라온시큐어의 주가가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국내 정부가 스테이블 코인을 비롯한 디지털자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를 제도권에 편입시키는 내용의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안을 발의한 가운데, 일부 대기업들 또한 스테이블 코인 발행이 가능해져 삼성전자가 삼성페이를 필두로 스테이블코인 연동에 따른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주식 시장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원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 도입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스테이블 코인을 비롯한 디지털자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를 제도권에 편입시키는 내용의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안을 발의했다.대통령실이 정책을 주도하고 금융당국의 인·허가 심사와 업계 자율규제가 이뤄지는 구조이다.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은 원화 스테이블 코인 발행 허용과 대통령 직속 디지털자산위원회 설치 등을 골자로 한 '디지털자산기본법'을 대표발의했다.
민 의원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시장은 6월 기준 약 3300조원(2조5000억달러) 규모로 5년 새 3배 정도 증가했다.
법안은 대통령 직속 디지털자산위원회를 신설해 관련 산업을 국가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하며 정책 조율을 하도록 하고 디지털자산 발행을 법률로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원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특정 자산에 가치를 연동한 가상자산) 발행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며 삼성전자 녹스(KNOX) 리셀러, 삼성패스(SAMSUNG Pass) 사업협력 파트너인 라온시큐어가 주목받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블록체인과 생체인증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블록체인 지갑의 스마트폰 적용 확대 수혜주로 꾸준히 거론되어 왔다. 삼성전자 S.E.A.P.(Samsung Enterprise Alliance Program) 공식 파트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