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발령난지 두달 된 건축직 시보 공무원 입니다.
저같은 분이 또 있을것도 같아서 잠깐 질문 하나 올리는데요..
참고로 전. 근무지는 고양시청 이고 집은 서울 노원구 입니다.
물론 첨부터 고양시로 가려고 생각했던건 아니지만. 말 그대로.
얼떨결에 그렇게 되 버리고 말았네요..
첨에는 지하철로. 좀 출근하다 보면 첨에는 힘들겠지만 나중엔 적응되겠지.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그 반대가 되어가네여..
몸도 피곤하지만. 길바닥에 뿌리는 하루 4시간이란 시간도 무척 아깝게 느껴지고.
아예 이사를 갈까. 아님 차를 한대 구입을 할까도 생각했구여. 또. 이렇게.
다른 집 가까운 곳으로 옮겨 볼까도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가능하면 설 노원구청 이나 의정부 내지 구리 시청 쪽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서울로 옮기는건 좀 어렵다는 말씀들을 하시네요.. (물론 줏어 들은 이야기 입니다.)
한 등급 깎인다는 얘기와 함께 들어가도 진급부분에서 전입 온 사람에겐 순위가
뒤쳐진다는 이야기도.. 얼핏 들었습니다.
실제 그럴까요? 그리고 서울이 아닌 경기로 옮기더라도 같은 결과가 생기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아 .그보단 먼저 전입을 하기위한 절차부터 물어봐야 할거 같네여..
어디 부서에다가 얘기를 해서.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 걸까요? 총무과 인사계 쪽에
신청을 해야 하는 것일까요?
글구 근무지를 옮길적에 서울이든 경기든 등급 깎이는건 감안해야 하는 걸까요?
진급부분에서도 밀리게 되는건 아닌지?
그리고 서울시로 옮기는 일이. 정말 어려운 것인지 도.........
이렇게 물어보면서도 한편으로는 고민인 것이. 같이 근무하는 분들 말씀에 의하면.
고양시가 다른 지역에 비해 발전가능성이 많으며, 그만큼 진급부분에서도 유리하다는
말씀을 했는데.
그렇담 서울시나 경기도 다른 지역에선 그만큼 진급부분에서 좀 불리한 걸까요..?
음... 글을 정말 장황하게 쓰게 되었네요..
공무원 생활 초짜라 모르는 것도 많고 궁금한것도 많아서 그러니까.. 이글을 읽으시는
고참 공무원 선배님들.. 이해 부탁 드릴게요..
첫댓글 맞아요.... 거리가 먼것은 정말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갈수록 피로만 쌓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