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게 좋은 겁니다만 저는 장남임에도 제사와 차례를 없앤지 삼년째 됩니다. 추석과 설 명절에 성당 위령미사로 끝납지요. 묘지 기한도 다 끝나 파묘하고 화장까지 했습니다. 5 남매가 다 제 뜻에 따랐지요. 나 자신 조차도 시신 기증에 흔적도 남기지 말라고 자식들한테 누누히 일렀지요. 다 부질없는 것 같아서 말입니다.
장남의 결정에 동생들이 환영하니 잘 하셨습니다 저도 시신 기증은 13년전에 하였고 바다에 흔적없이 뿌려지는 해양장을 선호합니다 유사시 병원 중환자실에서 연명치료를 거부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에도 5년전에 가입했습니다 집안마다 고유의 관혼상제가 있는데 저가 건방지게 양반,상놈 거론하면서 쓸데없는 잡소리를 지금 후회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화목한가정이시군요
건강도 웃음꽃도
많이 많이 행복하세요.
화목한 가정은 모르겠고
솔직히 갈등도 존재합니다
단 하나
조상 섬기기에는 정성을
쏟는 편인데 그 영향인지
험한 꼴은 안보고 삽니다...ㅎㅎㅎ
좋은 게 좋은 겁니다만 저는 장남임에도 제사와 차례를 없앤지 삼년째 됩니다. 추석과 설 명절에 성당 위령미사로 끝납지요. 묘지 기한도 다 끝나 파묘하고 화장까지 했습니다. 5 남매가 다 제 뜻에 따랐지요. 나 자신 조차도 시신 기증에 흔적도 남기지 말라고 자식들한테 누누히 일렀지요. 다 부질없는 것 같아서 말입니다.
장남의 결정에
동생들이 환영하니 잘 하셨습니다
저도
시신 기증은 13년전에 하였고
바다에 흔적없이 뿌려지는
해양장을 선호합니다
유사시
병원 중환자실에서 연명치료를
거부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에도 5년전에 가입했습니다
집안마다
고유의 관혼상제가 있는데
저가 건방지게 양반,상놈
거론하면서 쓸데없는 잡소리를
지금 후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