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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래트레킹』
♤ 제1코스 - 시흥초등학교 ~ 광치기해변 코스
제주올레 길 가운데 가장 먼저 열린 길로서 오름과 바다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
오름 바당 올레" 다. 거북이 등겁질처럼 다닥다닥 붙은 들판과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종달리 소금밭을 거쳐 시흥리 해안도로를 지나면 다시 또 성산 일출봉이 눈 앞에 펼쳐지는
수마포 해변에 닿는다. 길이 끝나는 광치기 해변의 바다빛도 환상적이다.
☞ 시흥 ~ 광치기 올래(15Km, 5~6시간)
시흥초등학교 - 말미오름(2.9km) - 알오름(3.8km) - 중산간도로-종달리회관(7.3km)
- 목화휴게소 - 성산갑문(12.1km) - 광치기해변(15km)
♤ 제1-1코스 - 우도 올레
소가 드러누운 모습으로 떠 있는 우도는 푸른 초원과 검은 돌담 그리고 등대가 가장 제주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우도 올레는 제주도에 딸린 62개의 섬 가운데 가장 크고 일년 내내 쪽빛
바다색을 자랑하는 우도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다.
☞ 홍조단괴해빈 해수욕장 코스경로 (총 16.1km, 4~5시간)
(우도올레는 배편에 따라 천진항 또는 하우목동항에서 출발하면 된다)
천진항 - 쇠물통 언덕 - 서천진동 - 홍조단괴해빈 해수욕장 - 하우목동항 - 오봉리 주흥동
사거리 - 답다니탑 - 하고수동 해수욕장 - 비양도 입구 - 조일리 영일동 - 검멀래 해수욕장 -
망동산 - 꽃양귀비 군락지 - 우도봉정상 - 돌칸이 - 천진항
♤ 제2코스 - 광치기 해안 코스
성산리 광치기 해변에서 출발하여 고성, 대수산봉, 혼인지를 지나 온평리 바닷가까지
이어지는 올레. 물빛 고운 바닷길부터 잔잔한 저수지를 낀 들길, 호젓한 산길까지 색다른 매력의
길들이 이어진다. 대수산봉 정상에 서면 시흥부터 광치기 해변까지 아름다운 제주 동부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 광치기 해안 코스 경로(총 17.2km, 5~6시간)
광치기 해변 - 저수지 - 방조제입구 - 식산봉 - 오조리 성터입구 - 성산하수종말처리장 -
고성윗마을 - 대수산봉 입구 - 대수산봉 옛 분화구 - 대수산봉 정상 -
대수산봉 아래 공동묘지 - 혼인지 - 정한수터 - 온평초교 - 백년해로나무 - 우물터 - 온평포구
♤ 제3코스 - 온평~표선 올레
장장 14킬로미터에 걸친 중산간 길의 고즈넉함을 만끽할 수 있는 올레다. 양옆에 늘어선 오래된
제주돌담과 제주에 자생하는 울창한 수목이 운치를 더한다. 나지막하지만 전망이 툭 트인
‘통오름’과 ‘독자봉’ 또한 제주의 오름이 지닌 고유의 멋을 느끼게 해준다. 도중에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에 들러 사진에 담긴 제주의 하늘과 바다, 오름, 바람을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이 올레의
매력. 중산간 길을 지나면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되는 바다목장 길이 열린다.
☞ 온평포구 코스 경로(총 22km, 6~7시간)
온평포구 - 온평도댓불(옛날등대) - 중산간올레 - 난산리 - 통오름 - 독자봉 - 삼달리 -
김영갑갤러리 두모악 - 신풍리 - 신풍,신천 바다목장올레 - 신천리 마을올레 -
하천리 배고픈다리 - 표선1,2백사장 - 당케포구
♤ 제4코스 - 표선~남원 올레
절반은 아름다운 해안 올레고, 나머지 절반은 오름과 중산간 올레다. 가마리 해녀올레는
‘세계 최초의 전문직 여성’으로 불리는 제주 해녀들의 삶을 여실히 보여주는 곳이며, 이곳을
거쳐 ‘가는개’로 가는 숲길은 제주올레에 의해 35년 만에 복원되었다.
☞ 표선 당케포구 코스 경로(총 23km, 6~7시간)
표선 당케포구 잔디광장 - 방애동산 - 해비치 호텔&리조트 앞 - 갯늪 - 거우개 - 흰동산 -
가마리개 - 가마리 해녀올레 - 멀개 - 가는개 - 토산 바다산책로 - 토산새동네 - 망오름 -
거슨새미 - 영천사(노단새미) - 송천 삼석교 - 태흥 2리 해안도로 - 햇살좋은 쉼터 -
남원 해안길 - 남원포구
♤ 제5코스 - 남원~쇠소깍 올레
일출봉이 아스라이 보이는 남원포구에서 시작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로
꼽히는 큰엉 경승지 산책길을 지나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쇠소깍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오감을 활짝 열고 걷는 바당올레와 마을올레다. 키가 훌쩍 큰 동백나무로 울타리를 두른 마을
풍경이 멋스럽다.
☞ 남원포구 코스 경로(총 15km, 5~6시간)
남원포구 - 큰엉 경승지 산책로 - 신그물 - 동백나무 군락지 - 위미항 조배머들코지 -
넙빌레 - 공천포 검은모래사장 - 망장포구 - 예촌망 - 효돈천 - 쇠소깍
♤ 제6코스 - 쇠소깍~외돌개 올레
쇠소깍을 출발하여 서귀포 시내를 통과, 이중섭거리와 천지연폭포 위 산책로를 거쳐 외돌개까지
이어지는 해안·도심 올레다. 해안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소금막과 삶과 문화가 숨쉬는
서귀포 시내, 난대림과 천연기념물 5종이 서식하는 천지연폭포 위 산책로를 걸으며 서귀포의
문화와 생태를 접할 수 있다. 누구나 힘 들이지 않고 걸을 수 있는 길이다.
☞ 쇠소깍 코스 경로(총 14.4km, 4시간30분~5시간)
쇠소깍 - 소금막 - 제지기오름 - 보목항구 - 구두미포구 - 서귀포 보목하수처리장 -
서귀포KAL호텔 - 파라다이스호텔 - 소정방폭포/소라의 성 - 서귀포초등학교 -
이중섭 화백 거주지 - 솔동산 사거리 - 천지연 기정길 - 천지연폭포 생태공원 -
남성리 마을회관 앞 공원 - 남성리 삼거리 - 삼매봉 - 외돌개 찻집 솔빛바다
♤ 제7코스 - 외돌개~월평 올레
외돌개를 출발하여 법환포구와 제주풍림리조트를 경유해 월평포구까지 이어진 해안올레. 억새와
들꽃이 만발한 길이어서 아기자기한 감동이 깃든 코스다.
☞ 외돌개 코스 경로(총 15.1km, 4~5시간)
외돌개 - 돔베낭길 - 호근동 하수종말처리장 - 속골 - 수봉로 - 법환포구 - 두머니물 -
일강정 바당올레(서건도) - 제주풍림리조트 - 강정마을 올레 - 강정포구 - 알강정 - 월평포구
♤ 제7-1코스 -월드컵경기장~외돌개 올레
제주 중산간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호흡하며 걷는 올레.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에서 시작하여
중산간을 거쳐 외돌개로 내려온다. 위로는 한라산을, 아래로는 제주의 남쪽 바다와 서귀포
전역을 조망할 수 있다. 기암절벽과 천연 난대림에 둘러싸인 중산간의 비경이 감탄을 자아낸다.
☞ 월드컵경기장 코스경로(총 15.6km, 4~5시간)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 - 하영 논수산 - 월산동 - 엉또폭포 - 고근산 입구 - 고근산 뒷면 -
서호마을 - 하논분화구 입구 - 삼매봉 입구 - 외돌개
♤ 제8코스 - 월평~대평 올레
포구에서 시작해 포구에서 끝나는 전형적인 바당올레 코스. 바다에 밀려 내려온 용암이 굳으면서
절경을 빚은 주상절리와 흐드러진 억새가 일품인 열리 해안길을 지난다. 해녀들만 다니던
거친 바윗길을 해병대의 도움을 받아 평평하게 고른 ‘해병대길’을 지나는 맛도 그만이다.
☞ 월평포구 코스경로(총 17.6km, 5시간~5시간 30분)
월평포구 - 굿당 산책로 - 선궷내 - 대포포구 - 시에스호텔 - 배릿내오름 - 돌고래쇼장 - 중문해수욕장 - 하얏트호텔 산책로 - 존모살 해안 - 해병대길 - 색달 하수종말처리장 - 열리 해안길 - 논짓물 - 동난드르 - 말 소낭밭 삼거리 - 하예 해안가 - 대평포구
♤ 제9코스 - 대평~화순 올레
작고 정겨운 대평포구에서 시작해 말이 다니던 '몰질'을 따라 걷노라면 기정 길을 지나
보리수나무가 우거진 볼레낭 길로 나오게 된다. 박수기정을 끼고 도는 이 길은 2009년 2월에
새롭게 개척한 아름다운 숲길이다. 제주의 원시 모습을 간직한 안덕계곡은 제주의 감춰진 속살을
제대로 보여주는 비경. 제주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계곡으로 꼽힌다.
☞ 대평포구 코스 경로(총 8.81km, 3~4시간)
대평포구 - 박수덕 - 몰질 - 정낭 - 기정길 - 볼레낭길 - 봉수대 - 황개천 입구 동산 - 화순선사
유적지 - 진모르 동산 - 가세기 마을올레(안덕계곡) - 화순 귤농장길 - 화순항 화순선주협회사무실
♤ 제10코스 - 화순~모슬포 올레
화순해수욕장에서 시작해 산방산 옆을 지나 송악산을 넘어 대정읍 하모리 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해안올레. 국토 최남단의 산이자 분화구가 있는 송악산을 넘는 것이 특징이다.
송악산 분화구 정상에서 마라도와 가파도를 가까이 볼 수 있고, 산방산과 오름군, 영실계곡
뒤로 비단처럼 펼쳐진 한라산의 비경도 감상할 수 있다.
☞ 화순해수욕장 코스 경로(총 15.5km, 4~5시간)
화순항 화순선주협회사무실 - 화순해수욕장 - 퇴적암 지대 - 사구언덕 - 산방산 옆 해안 -
용머리 해안 - 산방연대 - 산방산 입구 - 하멜상선전시관 - 설큼바당 - 사계포구 - 사계 해안
체육공원 - 사계 화석 발견지 - 마라도 유람선 선착장 - 송악산 입구 - 송악산 정상 - 송악산
소나무숲 - 말 방목장 - 알뜨르 비행장 해안도로 - 하모해수욕장 - 모슬포항(하모체육공원)
♤ 제11코스 - 모슬포~무릉 올레
모슬포항(하모체육공원)에서 시작하는 11코스는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길, 근대사와 현대사가
녹아 있는 올레다.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최대의 공군 병력을 집결시켰던 야욕의 현장인
알뜨르 비행장, 4·3사건 이후 최대의 양민 학살이 자행된 섯알오름, 정마리아 성지는 우리의
아픈 역사를 증언한다. 모슬봉에서는 흔들리는 억새 사이로 드넓게 펼쳐진 제주 남서부 일대의
오름과 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 하모해수욕장 코스 경로(총 21.5km, 6~7시간)
모슬포항(하모체육공원) - 섯알오름 - 백조일손묘 갈림길 - 이교동 상모1리 마을 입구 -
모슬봉 입구 - 정난주 마리아 묘 - 신평마을 입구 - 곶자왈 입구 - 곶자왈 출구 -
인향동 마을 입구 - 무릉2리 제주 자연생태문화 체험골
♤ 제12코스 - 무릉~한경 올레
해안을 따라 서귀포시 전역을 잇고 제주시로 올라가는 첫 올레. 무릉 2리부터 용수포구
절부암까지 들과 바다, 오름을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 길이다. 드넓은 들에서 보는 지평선은
아스라하고, 깊은 바다는 옥빛으로 일렁인다. 신도 앞바다에 거대한 도구리(돌이나 나무를 파서
소나 돼지의 먹이통으로 사용한 넓적한 그릇)들이 바닷물과 해초를 가득 머금은 채 연못처럼
놓인 모습이 신비롭다.
☞ 무릉 생태학교 코스 경로(총 17.6km, 5~6시간)
무릉2리 제주자연생태문화체험골 - 평지교회 - 신도연못 - 녹낭봉 - (구)신도초교 - 고인돌 -
도원횟집 - 신도 앞 바다 - 수월봉 - 엉알길 - 자구내포구 - 당산봉 - 생이기정 바당길 -
용수포구(절부암)
♤ 제13코스 - 용수~저지 올레
해안가를 이어오던 제주올레의 지도가 내륙으로 방향을 틀었다. 숲길 올레의 시작을 알리는
코스다. 바다는 오직 시작점인 용수포구에서만 인사한 후 길은 중산간으로 이어진다.
용수저수지와 숲을 지나 작은 마을 낙천리를 만나고 다시 숲과 오름을 오른다.
제13 공수특전여단 병사들의 도움으로 복원된 총길이 3km에 이르는 7개의 숲길, 밭길,
잣길들과 저지오름의 울창한 숲이 우리를 부른다.
☞ 용수포구 코스경로 (총 15.3km, 4~5시간)
용수포구(절부암) - 충혼묘지 사거리 - 복원된 밭길 - 용수저수지 입구 - 특전사 숲길 입구 -
고목 숲길 - 고사리 숲길 - 낙천리 아홉굿 마을 - 낙천잣길 - 용선달리 - 뒷동산 아리랑길 -
저지오름 정상 - 저지마을회관
♤ 제14코스 - 저지~한림 올레
고요하고 아늑한 초록의 올레와 시원하게 생동하는 파랑의 올레가 연이어 발길을 맞는다.
제주의 농촌 풍경에 마음이 탁 풀어지는 밭길을 지나면, 곶자왈처럼 무성한 숲길이 이어지고,
폭신한 숲길을 벗어나 물이 마른 하천을 따라 가노라면 어느새 걸음은 바다에 가 닿는다.
돌담길, 밭길, 숲길, 하천길, 나무 산책로가 깔린 바닷길, 자잘한 돌이 덮인 바닷길,
고운 모래사장 길, 마을길 들이 차례로 나타나 지루할 틈 없이 장장 19.3km의 여정이 이어진다.
* 저지마을을 벗어나면 월령해안까지 상점이나 식당이 없으므로 배낭에 간식을 챙겨가야 든든하다.
☞ 저지마을회관 코스경로 (총 19.3km, 6~7시간
저지마을회관 - 저지밭길(540m) - 나눔허브제약입구(1.53km) - 나눔허브제약 쉼터(2.0km) -
저지잣길(2.3km) - 큰소낭 숲길(2.6km) - 삼거리(3.67km - 오시록헌 농로(4.2km) - 월림잣길
(4.9km) - 굴렁진 숲길(5.4km) – 야자나무 삼거리(5.7km) - 선인장밭 숲길(6.1km) - 무명천
산책길1(6.5km) - 월령숲길(6.9km ) -무명천 산책길2(7.4km) – 무명천 산책길3(8.3km) -
월령해안 입구(9.5km) - 월령포구(10.2km) - 금능등대(12.0km) - 금능포구(12.7km) -
금능해수욕장(13.2km) - 협재해수욕장14.1km) - 협재포구(15km) - 옹포포구(16.1km) -
국립폐류육종센터(17.4km) - 한림항 비양도 도항선 선착장(19.3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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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반딧불이는 이번에 가벼운 마음으로 7코스를 갑니다~~~
7코스가 제일 좋다고 들었어요. 잘 됐네요.^^
이번주 설레는 맘으로 1박2일 제주 한라산 등반하시는 반디님들 모두 건강한 얼굴로 토욜 새벽에 봅시다(전날 일찍들 주무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