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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style="WIDTH: 426px; HEIGHT: 520px" borderColor=white cellSpacing=20 cellPadding=10 width=426 bgColor=green border=10><tr><td><FONT color=#00ff00 size=4>인생 제 3막</FONT><FONT face=가을체 color=yellow>
<ul><FONT size=3 face=굴림><pre>
강원빈
무섭게 소용돌이치던 바람이
광활한 대지를 가로질러
풀숲 우거진 계곡을 지나
하늘로 하늘로 치솟다 떨어질때
청옥의 유리알같은
그대 영혼에 기대어 숨을 고른다.
무엇을 위해 그리도
거칠게 달렸는지
무엇을 향하여 한순간의
멈춤도 없었는지
파노라마같은 인생은
제 3막인 막장을 남기고 있다.
이제 그대의 석류빛 입술로
지친 나를 삶의 방황에서 마취시키고
이제 그대 천사의 가슴으로
병든 나의 영혼을 치료하시어
영원히 영원히 지워지지않는
화인을 남겨주소서
</FONT></PRE><FONT size=2><IMG name=fileCid height=16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humb.200304.album.www.com.ne.kr%2FY2003%2FM04%2FD02%2Fthumb%2F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날마다 행복한날 되십시오 </FONT></STRONG></FONT><IMG name=fileCid height=16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humb.200304.album.www.com.ne.kr%2FY2003%2FM04%2FD02%2Fthumb%2F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CENTER></td><tr></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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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제 3막 / 강원빈
강원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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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
06.06.28 09:03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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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강선생님 반갑습니다. 참~ 우리카페 가입 꿈도 안꿨는데 하하핰ㅋㅋ
연합회 한번 모임 해야겠는데-- 한번 의논 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