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자~이제는 우리들의 육신을 언제나 보듬어 주시는 따스한 탕이 있는 목간통으로 함 돌아 봅시다
한겨울에 우리들 말마따나 개떨듯 떠신날은 이것으로 풀어주질 않으시면 다음날 생활전선에 이상이 많아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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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집의 미역국을 최고로 침니다
광주의 "황금 스파랜드"의 소고기가 잔뜩 들어가고 푹 삶아진 그 미역국을 추천합니다
이집은 전체 6층으로 되어 있으며 아마도 수도권에선 젤로 큰집일꺼예요
맥주에다,소주안주까지 겸비되어있고 여름엔 노천 풀장까지 있어서 아이들 하고의 입장도 즐거워지는 곳이지요
보통 대형 목욕탕은 우리를 위한 공간이 많기보다 자기들 업장이 많이있지요
청결도및 안전요원배치(숯가마 입구)와 전 업장 직영으로 하므로 의의 제기가 빠름
가끔 지인들과 하루를 푸~욱 놀며 치킨도먹고,소주도 마시고 땀도빼고 하면 세상이 다 즐거워 지더라구요
(양푼 비빔밥도 좋습니다,된장에 비빈 고추랑,반찬들이 와~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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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 해피데이-헬스및 옥상공원은 유료회원(대형기준)
강변 스파랜드(지하)
죽전 누리에뜰(지하)-그냥 크기만해서 발바닥이 아픈집)
야탑 아미고(지하) 땀냄새 과다
중곡 실로암(청소 불결및 입장료 비쌈)-어두컴컴한 수면실이 많아서 응큼한 연인들이 가면 좋은집^^
장안온천(지하)-홈타운및,래미안 단지속에 있어서 여자와 아줌마와 할미의 경계인이 많슴^^
백제인삼 사우나(업장과다)
연안부두 해수사우나(해수 말고는 특징없슴)
삼호물산 궁전사우나(지하)-너무 뜨내기가 많아서 정신없슴,미역국은 맛있어요,그리고 화장품이 좋습니다(메이커로,2종류)
상대원 이일천(청소불량)-하지만 탕이 너무 다양하여 기분이 좋고 참숯가마에서 건진 뻐얼건 숯으로 구워먹는 목살과 오리고기는 이집의 자랑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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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라성사우나-노천탕이 일품,눈내리는날,비오는날 따스한 탕속에서 머리를 노천에 내어놓으면 한겨울에 모든 시름과
술독이 일거레 날라갑니다
참,사우나의 3대 먹거리를 아세요,미역국이랑 삶은계란,오미자차 입니다
특히나 눈앞에서 삶아주는 계란은 라성사우나 밖에 없어요,바에 앉아서 맥주랑 먹고 있으면 삶다가 터진 계란도 주는 실장님의 센스는 아주 기분이 좋아짐니다,다른집은 훈제 계란이지요
---------------------------------------------------------------------------------------------------------------참 구
구두딲이의 3대천왕
라성사우나(수리에 전문가)
모란 스파랜드(이중의 최고)
남한산성 입구의 칠산레져-작업이 가능한 구조-마주보고 말도걸고^^(가보시면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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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가능 사우나
성수동 동화사우나(백반석을 데워서 들고,나고 함)특히 피부병은 동화가 알아줍니다-한양대에서 성수동 방향 다리건너면서 좌회전 100미터부근
같은 집-한전아트센터 뒤에도 있슴,하남 신장사거리에서 초등학교 방향 150미터에도 있슴
양재전화국 춘천 옥산가(")
분당 서현 현대자동차 9층-청맥반석 사우나_숙취해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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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탕
개롱역 사우나 가보세요
물에 유황을 타고 몸에도 바르게 해놓았습니다
기분이 좋아요,식당은 부페식입니다
이상 주절주절 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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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의 지존은 강릉 바닷가에 있는 우럭 미역국이 최고이더군요...먹고싶다 우럭 미역국^^
첫댓글 남대천님!! 잘보고갑니다.
경포대부근에서 먹은 우럭미역국 진짜미역국의 지존이지요.
진짜먹고프다~~ 우럭 미역국^^
아울러 경포대부근 한옥식당 순두부 또한 건강식이고요.
늘건강하세요.
경포 바닷물로 만든 순두부는 그곳이 아니면 볼수없는 맛이지요...그리고 바다를 바라보며 땀빼는곳이 경포대에 있지요...환상적인 파도,포말을 보며 땀복속으로 상징(?)에 힘을 가하던 그때가 그립네요^^
많지 않은 나이지만 한살 한살 더 할수록 식성이 놀라울 정도로 바뀌고 있습니다.
전에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던 떡,나물류,잡곡류등등 고유의 깊은 맛을 음미하게 됩니다.
그중 하나가 미역국인데 기본 국물에 의해 남', 될"님의 극찬처럼 가지각색의 미역국이 만들어 지는군요.
오늘은 먹걸이에 즐길걸이까지 풍성풍성한 정보들이 가득하네요.
"백문이 불여일견이요,백견이 불여일식(우헤헤 카포사전)"이라 했는데
많은 비용예산이 꼭 아니더라도 추천 주시는 매니어님들과 두루두루 실천해 봤으면 하는 바램이 계속 욕심이 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떡,나물은 일찍부터,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던 품목이죠^^,특히 찰떡을 얼려서 겨울에 구워서 조청에 푸~욱 담가먹던 그 떡이 그립습니다
암튼 남대천님 정말 궁금하네요..혹시 집이 없이 사우나에서 취식중?..ㅋㅋㅋ(넝담인거 다 아시죠잉~)
저는 미역국 끓일때 어떨땐 북어로 끓입니다..불린미역과 북어를 넣구 참기름으로 살살 볶은후..다른거 넣을필요 없뜸~마늘 추가하고 간 맞춰서 좀 푹 고은다는 개념으로..끓이면 뾰얀 국물이 나오면 먹으면 됨..식혀서 먹어도 정말 개운해요^^
진짜루 미역국을 잘끓이시네요,혹시 자녀가 한타스(^^)로 인해서 저절로 습득된 노하우???^^
그리고 추워지면 나오는 물미역을 사다가 국도 끊이고 식초넣고 무치기도 하고 데쳐서 젓국장에 입이 파래지도록 싸먹기도 하고..쫑쫑쫑 채를 썰어서 잔치국수에 넣어 먹어도 맛있는 미역....^^
ㅋㅋ대천님 너무 야만적이신 댓글임당..그러나 지금은 한타스~있음 좋겠습니당..
북어 미역국은 저 역시 한증막에서 배웟는데요..한증막가면 북어 미역국 한그릇 오천원에 팔던데요..집에와서 제가 끓여보니..제것이 휠씬 더 맛있더군요~참고로 미역은 중부시장 건어물 가게에서 최상급 으로다가~~ㅋㅋ
앗,중부시장의 주전부리 골목을 이용하시네요..아마도 호프집의 안주는 다 그곳에서 나오지요,"자매식당"의 이쁜 백반도 그쪽에선 유명합니다(자매가 이뻐서 밥먹고,쳐다보고 하느랴 ~^^)강원도 가시면 캔싱턴 리조트 식당에서 파는 황태국을 함드세요 그전 이름은 하일라였습니다..세상이 밝아짐니다,그리고 미역은 우체국 통해서 사세요 젤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