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 쩌 다 만 난 그 놈 』-11-

『 어 쩌 다 만 난 그 놈 』 ★글쓴이:東方神起 ------------------------------------------------------------------------------- -11- 흔들흔들... 누가 이리도 날 흔들어 대는걸까.. =_= 후암 ~ " 으음.. =_= " " 최주애.. 일어나라 , 최주애 .. ! " " 누구야.. =_= " " 쒸바라마야.. 나다 ! >ㅇ< " >ㅇ< 이 표정을 너무나도 간단히 소화할 수 있는 인간은.. 윤.미.희 " 왜.. 쒸바련아.. =_= " " 4시야.. 4쉬 ~ >ㅇ< ? " " 헉 ! 4시 ? 몇쉬간 잔고지.. =_= " 일어나서 씻고 미희뇽과 함께 매점에 갔다.. (허구한날 매점가냐?=_=) " 오늘은 너가 사야도 ㅐ ~ >ㅇ< ? " <<미희 " 왜 .. =_= " 투덜투덜.. " ㄴ ㅓ ㄸ ㅐ 문 ㅇ ㅔ ㄴ ㅏ 랑 규 일 ㅇ ㅣ 돈 얼 ㅁ ㅏ 안 남 았 으 ㄴ ㅣ ㄲ ㅏ 안 ~ ! >ㅇ< ? " -_-;; " 알써.. 대신 내가 묻는말에 무조건 동의해야돼 ? " " 뭔데 ~ >ㅇ< ? " 저뇬 저거.. 머털이랑 사귀더니 왜 안하던 짓을 할까.. 버릇이야.. 버릇.. 쯔쯧, 머털이 - > ~ ^ㅇ^ 미희뇬 - > >ㅇ< ? 아니면.. ~ >ㅇ< ? 잘 어울리는 군.. ^ㅇ^ 와.. >ㅇ< 라.. 흠.. -_- " 500원짜리 빵 하나만 먹기.. " " 싫어 !!! +ㅁ+ " 아닛 !? 저 표정은.. 내 표정이잔아.. =_+ 쒸봉 .. 왜 모방질이야.. ㅠ _ ㅠ.. (별거에 다 눈물흘리는 주애뇬.. =_= ) " 싫음 먹지마.. -_- " <<냉정 " 알써.. 머글께.. 마실 것 두 안사죠? ㅜㅜ " " 정수기 물 떠다마셔 ~ ! " <<가혹한..; " ㅜㅜ 알써.. 그럼 난..핫도그빵 머글래.. " " 여긴 빵 집이 아니란다.. 그런건 빵집가서 사다먹어.. -_- " " ㅜㅜ 응.. 그러면..;; 치즈 팡 사주라.. ㅜㅜ " << 미희..; " 안돼 !!!! 그건 1000원짜리자너.. -_-+++ " <<주애 " 알겠다궁.. 그럼..케잌사죠..ㅜㅜ " <<미희 " 미칭뇬아!!! 그딴게 여기 어디써.. 쒸바.. 너 눈까리 삐어써??? 또라이뇬.. 그냥 암 거나 주는대로 쳐먹엉!!!! +ㅁ+ " <<주애 후.. 열받게 하는군..-_-^ " ㅜㅜ " 결국 바나나킥 하나와 쵸코땡 하나를 샀답니다.. 클클 " 또 오세유 ~ ^ ^ " << 매점 아주머니..-_- " 아.. 예 ^^ " << 주애 " 넌 바나나 킥이나 머거.. -_- " <<주애 " 실오.. 난 쵸코땡 ~ ! >ㅇ< 니나 바나나 킥 머거 히히힠..// " <<미희..ㅡㅡ " 미팅뇨나!!! 어우.. 이뇬을 그냥.. 너 바나나 킥 머거 !!!! 뒈질라국 !! " <<주애 ( 새로운 반찬 국이름이 생겼답니다.. 그건 뒈.질.라.국 이랍니다 ^ㅇ^.. ) 재밌니.. -_- ( 아니.. -_-a ) "ㅜㅜ 나쁭뇬.. 쵸코땡 먹구 배나 뻥 뚤려라.. 쵸코땡처럼.. " <<미희 " 옹 ~ 고맙다.. 후후 +ㅁ+ " << 주애.. 먹을 거 앞에만 가면 이성을 잃는.. -_-; 부욱-. 과자를 뜯구 맛있게 먹으면서 병실에 도착 ♬ 그나저나.. 오늘도 여전히 밥을 놓쳤답뉘다.. 두번이나 ㅠ _ ㅠ.. 줸장할;; 근데 그냥 밖에서 과자 다 먹고 올껄요.. 왜 민서현 패밀리와 꼬맹이와 못 보던 꼬맹이까지 늘어서.. 내 침대에 붐비는 걸까요.. -_- 꼬맹이 둘과 놀고있는 머털이 .. -_-;; " 어? 미희야 .. 그거 뭐야 ~ ? ^ㅇ^ " <<머털이 " 바나나 킥.. 주애가 사죠써.. 너두 하나 머글래애 >ㅇ< ? " << 못 봐주겠군.. 미희..-_-;; " 응응 !! 나두 머글래애.. 히히힠.. 줘바 ~ ^ㅇ^ " <<머털이 미희뇬이 바나나킥 을 건내주자.. 호로록 .. 지 입에 몽땅 털어버리는 머털이.. " 규일아 !!!! 다 먹으면 어떡해.. ㅜㅜ " << 미희 " 미휘야.. 우걱우걱 ~ ^ㅇ^ " << 입 터지려는 머털이.. -_-;;;; " 왜.. ㅜㅜ " <<미희 역쉬.. 누가 내 친구 아니랄까봐.. 먹을 꺼 하나에 슬퍼하는 게 똑같군.. 후훗.. -_-v " 내가.. 우걱우걱.. 사줄테니깐.. 매좀 가자.. ㅎㅎ.. 우걱우걱 ~ ^ㅇ^ " << 머털이.. " 진짜? 그래 .. 가자.. +ㅁ+ " <<미희 미희의 눈이 초롱초롱 빛나는 것을 나는 보았다우.. ㅋ 역쉬.. 머털이 놈의 목표는 저거였군.. '미희와 함께해요' 작전.. 흠.. -_- " 헤이 ~ 꼬맹이.. 애는 누구냐..? ㅇ _ㅇ.. " <<주애..-_- " 내 분신같은 단짝친구 준이야 ~ 어때.. 아줌마 보다 훠 얼 씨 인 ~ 이뿌게 생굤지?? 아줌마 얼굴은.. 사람얼굴이 아니긴 하쥐만..^-^ " <<재영 왜 저런 말 할때에는 웃는걸까.. ㅡㅡ^ " 아..하하.. 글쿠나a 꼬마야 넌 이름이 뭐니..? *^-^* " 내 딴엔 꽃 한번 달아봤구만.. 저 준이라는 꼬마의 미소에 비하면 암 것두 아니였다.. -_ㅜ " 현 준 이예요.. 올해 7살 이구요 ~ *^ㅇ^* " << 현준이.. 머털이 웃음이 왜 저 아이에겐 .. 꽃/미/소 로 보이는 걸까.. -.- a " 아.. 그럼 재영이도 7 살이야 ? -_- " << 주애 " 평소처럼 불러.. 아/줌/마 -_- 내가 7 살이라 불만이야? -_-.. " <<재영 '그래.. 이 새꺄 !! 불만이다.. 이런.. 삐리리...' 라고 소리치고 싶었지만.. 보는 눈들이 많으니 자제 하겠다.. -_-;; " ^-^;; 꼬.맹.이 라고 부르는 게 좋다면야.. 불러줄께.. 꼬.맹.아 ^^ " <<주애 꼬맹이 마빡에 빠직마크 한개.. 두개.. 세개.. -_-;; " 준아.. 어제 그 빨강사탕 말고.. 맛 이상한 사탕 업써 ? -_-^^^ " <<재영이 헉.. 설마 또다시 나에게 이상한 사탕을 주려고 ?? ㅜ.ㅜ " 잠시만..* ^ㅇ^ * " <<준이.. 뒤적뒤적..준이라는 꼬마 바지주머니에서 나오는 가지각색 의 캔디들.. -_- 어쩐지.. 네 녀석 주머니가 불룩 하다했어.. -_- 파란사탕.. 빨강사탕..노랑사탕..주황사탕.. 초록사탕..남색사탕..보라색사탕.. 마지막으로 무지개 사탕.. -_-;; " 저..저기 준이야? 저 사탕들은 무..무슨 맛 이니..ㅜ.ㅜ " << 주애 " 빨강색 사탕은 .. 고추 랑 후추랑 소금섞은사탕이구.. 주황색 사탕은..오렌지랑 별사탕 섞은거구.. 노랑색 사탕은 .. 레몬맛 인데 되게 셔요..*^-^* 그리고.. 초록색 사탕은 시금치랑 배추 랑 겨자 약간 섞은 사탕이구요.. 파랑색 사탕은 .. 민트 향 나구.. 박하 맛 비스무리한.. 시원한 맛이예요.. 남색 사탕은 .. 콜라 맛 이구요 .. 보라색 사탕은.. 제일 단 사탕인데요.. 포도 랑 가지랑 섞은 사탕이라 맨 처음에는 맛이 이상한데 먹다보면 달달해 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무지개 사탕은.. 이 빨 주 노 초 파 남 보 색깔의 사탕들의 이름이예요.. 무지개 사탕 시리즈 라고.. 제일제일 이상한 맛이나는 사탕이고 무지개 사탕 시리즈의 주인공이죠.. *^-^* " <<준이 제..제일 이상한 맛이나는 사탕 ? -_-;; 두..두렵다.. ㅜ " 무지개 사탕은.. 무.. 무슨 맛..인뒈? -_-;; " <<주애 " 빨 주 노 초 파 남 보 사탕 맛을 전부 다 ~ 섞은 맛 이요 !! *^-^* " << 준이 헉.. 무시무시 한 맛이로도다.. +ㅁ+ 그.. 그렇게 호러적인 사탕을 .. 대체 어느 가게에서 파는거야!!! +ㅁ+ " 넌 어쩜 그렇게 잘 아니 ? -_-;; " <<주애 " 준이네 집이 캔디샾 하거든.. -_- " <<재영이 " *^-^* " << 준이 " 그래서.. 이따가 규일이 여자친구 시켜서 술 사오라고 하자고 ? " << 민서현 패밀리 1 수..술 !? 나도 껴 달라고 해야쥐 ~ ♬ ≥∇≤ 우흐흥.. 우흐흥 " 아줌마.. 왜 혼자 쪼개 ? -_-;; " <<재영이.. " 어린이는 몰라도 돼요 ~ ≥∇≤ " " 무시하지 말란말야 !!! -_-^ " << 재영이 " *^-^*" <<준이 ------------------------------------------------------------------------------- 꼬맹이와 티격태격 하는 주애 ♡ 꽃미소를 날리면서 그들을 쳐다보며 주애과자를 먹고있는 준이 ♡ 술먹자고 들뜬 민서현패밀리 ♡ 지금쯤 둘만의 시간을 즐기고 있을 깜찍한 커플 미희,규일이 ♡ 등등.. 『 어 쩌 다 만 난 그 놈 』은 지금 완결을 향해서 달리고 있다 .. 완결이 나려면 한참 남을 것 같지만.. -_-;; 와 아 ~ 오늘은 한 편 쓰는데 평소보다 짧게 걸렸어요!! ^ㅇ ^// (되게 짧구나a) 요즘은 소설 쓰는데 흥미를 조금씩 잃어가고 있답니다.. 독자 여러분의 꼬릿말로 "흥미" 라는 녀석을 제가 다시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 『 어 쩌 다 만 난 그 놈 』 12 편으로.. ㅜㅜ 11편 마침.. -東方神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