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건너뛰기로
거의 한달여만의 백패킹이다.
최단코스 찾아 ㄱ ㄱ
정선군 남면 억새꽃길 252-3
들머리인데 정상까지 0.9km
돌리네 바로 아래에 있는
공터까지 차로 갈 수 있는데,
정상까지 0.4km
( 근데
민둥산 높이는 1,119m다.)
( 아래는 youtube영상 )
https://youtube.com/shorts/vPkp138ClhI?si=001P_t56PUrZGD6u
아래부터는 찰칵시각 순
들머리
왼쪽길에서 올라왔고
그 곳에 주차공간이 있다.
오른쪽길로 걸어서 5분?
거리에 거북이쉼터가 있다.
위 아래 사진은
돌리네 밑에 있는 주차공간
대략 20여대 정도 가능할듯
SUV차량은 도전하시길
짧지만
화끈한 계단깔딱을 선사한다..
그 유명한 돌리네 되겠씀돠
이런 풍경이 너무 섹쉬하다.
나만 그런건가?
그래서
정상 도착 후에
데크에 배낭 내려놓고
돌리네 위의 능선을
좌로 부터 한바퀴 돌아봤다.
도중에
나무 그늘 밑 벤치에서
신선과 잠깐 담소를 나누었다.
정상석 옆 돌 무더기 주위로
데크전망대가 있다.
정상 주위엔
그늘이 없다는게
너무너무 아쉬웠다.
태양을 향해 쏴라!!
그늘을 찾아서...
어디로?
이 곳은
내가 오른 코스의 반대방향
돌리네 주위 능선으로 ㄱ ㄱ
돌리네 능선을 돌며
정상방향으로 뒤돌아 본
정상에서
돌리네 좌측으로 도는데
데크가 하나 있다.
(사진 우중간, 2~3동가능)
일몰 시작
이 때다!?
잠시 후에
녹아흐르는 쇳물처럼
시뻘건 해가 지고있다!
백패킹 몇년 하다보면
중요한 시각에 카메라에
담지 못하고 자주 놓치게 된다.
산에 뭘 먹기 위해서 왔냐구?
물론 눈으로야 다 보지만...ㅎㅎ
Day 2의 여명
그리고...
까꿍 !!
사방이 산그리메다.
둘러보면
새삼스럽게
여기가 첩첩산중임을 알게된다.
돌리네 위 능선을
대략 2.5km 걸으면
한바뀌 돌아올 수 있다.
민둥산!
먼길이지만
몇번 더 가게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