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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사비나 (30세이상 남자들만의 벳남 생활 카페)
 
 
 
카페 게시글
➣ 벳남관련자유글쓰기 퍼왓어요. 디씨인사이드 펌. 하노이 VS 호치민
이봉주의 눈빛 추천 0 조회 659 14.12.27 15:44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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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2.28 13:21

    첫댓글 근본적으로 하노이와 사이공은 통일전 부터 혈통, 생김새,문화,체재등 족보가 다른 나라 사람들인데
    그 뿌리가 어딜 가겠어요? 지금도 한 나라에 두 민족이 공존하는 꼴이죠..

    겉으로는 하나로 보이지만서두..통일 40년이 지난 지금도 속으로는 부모세대의
    묵은 앙금들이 자식들에게 전이 되면서 남아 있죠..

    특이한 사회주의 체제로 인해 남북 국민통합이 이루어 지는 것 처럼 외양상 보일뿐..

    쉬운 예로 북쪽출신 업소애들이 남쪽 업소에서 근무하기가 어렵다는 거죠.남쪽역시 북쪽에서 동일.
    뭔가 질시와 이질감 때문 일 겁니다..극히 그렇지 않은 경우도 더러는 있지만 대부분은...

  • 14.12.27 17:52

    비교적 양지역의 평균적인 특징을 잘 간파했습니다.
    하지만 부분이 전체를 객관화 하지 않는 다는 점을 염두에 두시지 않으면 편견에 의한 실수를 할 수 도 있습니다.

  • 14.12.27 22:43

    와우!

  • 14.12.27 23:00

    비슷하네요 ㅋㅋ

  • 14.12.28 12:26

    쨈나네요 ㅋ 호치민 가보고 싶네요 ㅋ 다낭은 어떠나.. 몰러

  • 14.12.28 15:02

    호치민의 한 여자한테 들은 이야기지만, 일단 그녀는 독립의 영웅으로 호치민을 존경은 하지만 호치민시를 아직도 부모의 영향으로 사이공으로 부르고 있더군요. 전쟁후에 태어난 세대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북쪽 정부(North government)라고 표현하니까, 거부반응없이 그녀도 자연스럽게 그렇게 표현하더군요. 약속한 것을 안지키고, 따라서 말하는 것과는 달리 부정부패가 심하고, 그 부정부패로 부를 쌓아서 부정하게 너무 부자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하노이쪽으로 오는 것이 싫었다, 대충 그런 얘기였는데, 스페셜 피플만 사이공에서 태아나서 자란다고 자부심이 대단하더군요. 하지만 공산주의에 대한 감정표현은 하지 않더군요.

  • 14.12.29 11:02

    내가만난 사이공 사람들은 아주 조용히 북쪽사람들을 영어대화시 Conqueror 라고 표현하던데...묵은 감정의 골이 너무 깊어 보였네요.

  • 14.12.31 14:08

    아하..이런 차이점이...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15.01.12 20:59

    아...좋은 정보네요~

  • 15.02.09 00:32

    미묘한 차이가 있네요.

  • 15.03.12 00:27

    정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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