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에 끓여서 냉동보관 해뒀던 닭으로 당근,부추넣고 닭죽 끓여서 아침 때웠네요
황기나 인삼 이런거 같이넣구 끓임 더 좋았겠지만 식이요법 중이니 걍 마늘이랑 대추만 넣구 삼계탕 만들었어요.. 그냥 먹을때보다 죽으로 끓이니 훨씬 더 맛나고 좋으네요ㅎㅎ
냉동실에 잠자고 있던 맵쌀가루로 송편도 빚어봤어요
설기를 해먹을까 하다 송편이 급 땡기길래ㅋ
소는 깨랑 설탕넣고 빚었어요
반죽하구 빚구.. 반나절 정도 고생했는데..
우리 똥강아지들이 맛나다구 다 집어 먹네요
엄마 간식이야 조금만 먹어~
농담삼아 이런말 해도 새끼들이 맛나게 먹으니 기분은 좋아요~^^
지난 1월 치료용으로 동위원소100할때보다 지금 휠씬 더 잘해먹는것 같아요
첨엔 뭣도몰라 주구장창 고구마랑 고추장에만 밥 비며먹구 버텼었는데.. 한번 경험 해 봤다구 이것저것 만들게 되네요ㅋ 그래도 또하긴 싫어요ㅎㅎ
일주일차 접어드니 약간 힘듬 증상이 나타나긴 하지만 머..버틸만 합니다ㅎㅎ
우리 회원님들도 모두 힘내시고 잘 이겨 내세요
첫댓글 전 오늘부터 들어가는데 너무 맛있어 보여요. 오늘 핸드블랜더두 사고~ 자기 몸은 자기가 잘 챙겨야 할것같아요. 화이팅하세요~~ ^^
지니님두 화이팅 하십쇼!! ^^
닭죽과 송편 참 맛있어보여요!
닭죽은 삼계탕보다 먹기도 좋겠네요~
송편도 좋은 간식이 되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살 발라내는게 조금 귀찮긴 하지만 전 그냥 먹는것보다 죽으로 먹는게 훨씬 더 좋드라구요ㅎㅎ
송편도 빚기 좀 귀찮긴 한데.. 냉동실에 두셨다 주전부리 그리우실때 드심 좋으실 듯 해요^^
죽이 깔끔하고 정말 맛있게 보이네요~~김치 한번먹고 죽 두세번 떠먹을면~ 꿀~꺽~ / 저는 저염식 4일차~ 오이냉국에 깻잎. 김치네요~
삼계탕에 수삼 넣어도 되나요? 아니면 그냥 백숙을 해야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