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1일 서울사옥에서 라이나생명, 코레일네트웍스와 ‘전국호환 교통카드 레일플러스 제휴카드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연혜 코레일 사장, 홍봉성 라이나생명 대표, 김오연 코레일네트웍스 대표 등 관련 회사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3사는 코레일의 전국호환 교통카드 ‘레일플러스’와 라이나생명의 시니어 회원을 위한 멤버십서비스 ‘헤이데이’의 생활문화, 헬스케어 관련 혜택을 연계한 ‘레일플러스-헤이데이’ 제휴 교통카드를 출시키로 했다.
이를 위해 ‘레일플러스-헤이데이’ 제휴 교통카드의 10월말 출시를 목표로 제휴 카드 발급, 카드 사용처 및 충전 인프라 확충, 외국인 여행자 대상의 교통 및 관광 서비스 제공 등 공동 마케팅에 협력키로 했다.
이번 제휴로 코레일은 레일플러스 교통카드에 ‘헤이데이’의 생활 문화 서비스,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부가혜택을 추가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장기적으로 해외교통사업 연계 등 해외 진출을 위한 토대 마련으로 레일플러스 교통카드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레일플러스는 전국의 철도・버스・지하철・택시・고속도로 등 교통수단을 한 장의 카드로 이용하는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획기적인 서비스”라며 “이번 제휴로 레일플러스 교통카드를 보다 많은 분들이 다양한 혜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 만큼 제휴 확대를 통해 전국호환 교통카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코레일은 1일 서울사옥에서 라이나생명, 코레일네트웍스와 함께 전국호환 교통카드 ‘레일플러스 활성화를 위한 제휴카드 추진 협약식’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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