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주원·강별, 공포영화 <미확인동영상> 캐스팅
- 박보영, 호러퀸으로 변신 시도
배우 박보영과 주원, 강별이 공포영화 <미확인동영상>(감독 김태경, 제작 AD406·다세포클럽)에 캐스팅 됐다고 투자·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가 10일 밝혔다.
<미확인동영상>은 우연히 정체불명의 동영상을 접하게 된 한 자매에게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해프닝을 다룬 공포영화로, <령>(2004)과 <므이>(2007)를 연출한 김태경 감독의 세 번째 공포영화다.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로 단숨에 차세대 국민 여동생으로 등극한 박보영이 동생 정미를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주인공 ‘세희’ 역을 맡아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긴박하고 거친 호흡의 연기를 보여주며 호러퀸에 도전한다.
동생 ‘정미’ 역은 MBC 대하드라마 ‘김수로’에서 아효 역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신예 강별이 맡았으며, KBS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로 신세대 스타의 반열에 오른 주원이 박보영의 남자친구이자 사건의 발단을 제공하는 ‘준혁’ 역으로 합세한다.
영화 <미확인동영상>은 2월말 크랭크 인하여 올 여름 개봉할 예정이다.
★ 출처 - 코리아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