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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월의 중반이 훌쩍 넘었습니다. 시간은 늘~ 같은 속도이겠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이상하게도 더 빨라진다는 느낌입니다.
어제는 제법 따뜻한 날씨라서 부모님 산소에 다녀왔는데, 포근한 날씨 때문인지 목포는 비와 함께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이네요~~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온다고 하는데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감기와 절대로 친하게 지내면 안될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 목포 어판장에는 4척의 소형 어선에서 소량의 민어, 복어 그리고, 간제미, 아귀 등이 위판되었습니다. 위판량은 작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판장에 모여든 이유는 설 명절이 가까워졌기 때문일것 같습니다. 오늘은 목포 어판장 생선은 매입하지 않았습니다.
당분간은 유자망 참조기 위판이 이루어질거구요, 이번주 말쯤에는 안강망 생선도 함께 위판이 이루어질거라 예상됩니다.
설 명절에 필요한 건조 생선(참돔, 참조기, 통치민어, 병어)은 이번주에 판매글을 올릴 예정이구요, 오늘은 자연산굴을 댓글 순서대로 일부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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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서울도 줄기가 제법 굵은 비옵니다
명절이 다가 올수록 날씨가 나쁘면 생선값도 고공행진할테니
바람없는 뱃길 주시옵소서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1.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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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감태판매안하시나요
http://foodtoday.or.kr/news/article.html?no=892
우리 카페에서 이맘때쯤에 판매하는 감태는 무안 해제면과 망운면에서 체취하는 감태를 판매하는데요,
이쪽 감태 생육 상태가 부진하여 수확량이 아주 소량이라고 합니다.
현재 알아보고 있고, 오늘 아침에도 통화를 했는데요,
내일쯤 연락을 준다고 했으니 빠른 시일 내에 카페에 올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에 링크는 검색불가함니다요
튼튼하고 씨알좋은 참돔 한상자 예약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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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1.21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