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요한, 취미(보컬학원) 22-5, 이사 인사
저번 주 보컬학원 선생님이 이사했다.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 전달했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 도와드리지 못했다.
오늘 수업 겸 이사 축하하기로 했다.
의논해 함께 먹을 다과나 과일을 고민했다.
서요한 씨는 다과가 좋겠다고 한다.
이전에 개인별 지원 의논할 때 써브웨이 쿠키를 사 갔는데 좋아하셨던 게 기억난다고 한다.
함께 먹을 다과 샀다.
“선생님 계세요?”
“요한 씨 왔어요? 잘 찾아왔네요?”
“네, 스튜디오 좋아졌네요. 전보다 커졌어요. 처음 보는 것들도 생겼어요.”
“네 녹음실도 늘리고 그만큼 장비도 늘렸어요. 이제는 새로운 선생님도 오실 거예요.”
“좋네요. 아 선생님 이거 축하 선물이요.”
서요한 씨가 사 온 다과 선생님이 준비한 음료수 함께 먹으며 이야기했다.
교통편 이야기하고, 수업이 어떻게 변하는지도 이야기했다.
이사 구실로 선생님 도와드릴 것 물어보고 축하 선물하고 함께 다과 하는 모습이 자연스럽다.
새 학원이지만, 마음만은 이전처럼 서요한 씨가 지금처럼 선생님과 관계하며 지냈으면 좋겠다
2022년 10월 08일, 토요일, 구자민
선생님이 좋아하는 간식을 기억해 주시는 요한 씨, 축하인사 나누며 다과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새로운 공간에서 더 멋진 삶 이어나가길 기대합니다.
보컬 학원 선생님, 이사와 확장을 축하합니다.
새로운 공간이 주는 힘이 있지요. 요한 씨도 그렇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