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노지월동 가능한
다글다글 다화성의 이쁜 꽃이 오래도 가는
사계 넝쿨 찔레장미 모짜르트입니다
올해 첨으로 꽃 봤는데 정말 괜찮은 녀석이더군요
같이 피었던 다른 장미들 어느 순간 우수수 꽃대가 몽창 떨어질 때도 건재하게 피어 있습니다
21년도에 삽목한 것으로 추정되는 모짤을 작년 22년 봄에 어느님이
장미에 관심 가져 보라고 몇가지 주신 삽목분 중 하나입니다
아직 애기라 ...키가 낮낮이지만
어느날 밑에서 도장지 하나가 쑤욱 올라와서
삽목가능할 정도로 경화가 되었기에 잘라서 몇개의 삽수를 만들어 꼽은 것이
투시경으로 보니 뿌랭이가 나오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
위의 사진들은 훔쳐 온 사진들이고요
아래가 우리집의 모짜르트입니다 ㅎ
첫댓글 아 ㅡ하. 이래서 우리말은 끝까지 봐야 된다니까요~~
마음 가다듬고 울타리에 이쁨주의 가 될때까지 지달려 보겠습니다. 그리 될줄로 믿어봅니당~^^
읽으시면서 참으로 햇갈리셨겠네요
아니 머시라고??
작년에 얻은 삽목이 이렇게 피었다고? ㅋㅋ
그럴 의도는 전혀 없엇는데 하다 보니 그리 되 버렸습니다
죄송합미다 ^^
@자연애(경기) 500원~~ㅋ
칼슘나무님의 사계찔레장미를 보신
은파님이 키워보고 잡다고 댓글 달으셔서...급 작성한 글입니다
저 뿌랭이 나오는 애 중 하나는 은파님것이라고 적어 놓겠습니다
(굳이 화순행을 고집해야 하는 이유를 적자면 은파님이 하사하신 녹소토로 삽목을 한 것이라서리 ㅎ)
다른 한 뿌리는 올해 장미에 급관심을 갖으신
그 분에게로 보낼 예정입니다. 나중에 보낼 것 한두 개 더 모아지면 ㅎㅎ
이름표에 모짜르트( 뒷면에 민출님것)
모짜르트 환상 교향곡이 떠오를 정도로
너무 멋져요👍 질리지 않는 색감에 하양이
가운데 들어가 깜찍하기까지 하네요!
첫꽃도 이쁜걸요😊
이름도 이쁘구여 ㅎㅎ
귀로는 교향곡을 듣고
눈으로는 이쁜 꽃을 보고...
모짜르트는 이래저래 환상입니다
@자연애(경기) 꽃이름은 도대체 어케 짓는 거임? 지 맘이것지라?
자연애 이름의 곷을 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녹소토 더 필요하십니꺼? ^^
@은파 (화순) 아뇹...
녹소토 빨아 쓰면 됩니다 (소독) ^^
@자연애(경기) 야가 모짜르트인디
다섯 살 땐가? 마리 앙뚜아네트 공주에게 청혼을 했다는....
피딱까졌다는 말을 이런 경우에 쓰기도 하지라?^^
@은파 (화순) 수국이름을 보니 " 안녕 " 도 있고 " 안녕히" 도 있던데요 ㅎ
hi 와 goodbye의 의미로 지은 걸까요?
@자연애(경기) 곤니치와 사요나라
세상에...
사진 훔쳐 올 땐 몰랏는데
지금 다시 보니 ㅎㅈㄴ플로라님댁의 17년도 모습이네요 (사진1번과 2번)
그 멋진 모습을 보고 뿅~~ 갔다는 삽목 주신 꽃님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고로 우리집의 모짜르트도 플로라님댁에서 삽목으로 탄생한넘의 후손이네요
사진1번의 손주입니다 ^^
플로라ㅡㅡ> ㄲㅁㅡㅡ> 자연애ㅡㅡ> ???
오호~이거 빙고메이딜란트 아니에요?아~~~색상이 쪼매 다르네요...빙고는 분홍^^
그나저나 이쁨요~~
많이 꼽아놔요.자연애님~은파님~~
내땅사믄 훔쳐올라니까~ㅋㅋㅋ
훔쳐 가기 좋게
화순으로 이사갈께라? ㅋㅋ
@자연애(경기) 뭐 그렇게까지..
좀 있어봐요.고속도로 강상면까지 간다던디.땅값 오르믄 그때 와도 늦지 않아요~~~^^♡
모짜르트 예쁘네요
찔레장미라 하셨는데 장미처럼 안 보셔요 ^^
수국님, 찔레장미 삽수 필요하세요?
넹. 무척 예쁨니다.
@조르바 조르바님댁도 모짜르트?
완전 풍성이네요~
관목보다는 찔레형이 삽목이 더 잘되긴하더라고요.
필요하냐기보다 나한테 없는건 다 키워보고 싶은 욕심쟁이입니다.
잘 키우지도 못하믄서^^;;
와
모차르트 이름값 하는군요.
모짜르트 매력있네요.
삽수나눔주실분은 없을까요?
우와와.. 모짜르트? 훔쳐온 사진에서 가지 조금만 싹둑 하고 싶네요.
모짜르트 유행 예감 입니다
그교향곡 전국으로 퍼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