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이성만 작사, 이범희 작곡)은 1984년 '볼리비아' 교포
가수「임병수」가 국내 데뷔 앨범 1집을 통해 발표된 노래로
그 해 'MBC 10대 가수 상 신인 상'을 수상하면서 유명해졌습니다.
그는 1980년 멕시코에서 거행된 〈南美 가요제〉에 출전하여
본선 2위를 하면서 가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약속』은 다운 타운가 DJ 들의 높은 선호도 속에서 1년
가까이 전국적인 히트를 날렸으며, '고음역대' 에서 두드러지는
개성 있는 '떨림음(바이브레이션)' 으로 인해 그를 아끼는 팬들
로부터 '염소' 라는 애칭(愛稱)을 얻기도 했었습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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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유난히 도 밝은 오늘 이 시간이 가면
그대 떠난다는 말이 나를 슬프게 하네
이 밤 다 가도록
아~ 행복했던 시절 많은 우리들의 약속
자꾸 귓가를 스쳐 나를 슬프게 하네
그대 잘못 아니 예요 왠지 울고 싶어 져요
나는 너무 나도 파란 꿈을 꾸고 있어 있어요
그대 떠난다는 말이 나를 슬프게 하네
이 밤 다 가도록
아~ 행복했던 시절 많은 우리들의 약속
자꾸 귓가를 스쳐 나를 슬프게 하네
그대 잘못 아니 예요 왠지 울고 싶어 져요
나는 너무 나도 파란 꿈을 꾸고 있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