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한옥마을 나들이
충무로에 있는 남산골 한옥마을로 나들이길에 올랐다.
이날 한옥마을을 찾은것은 카톨릭의 대주교이신 밀링교부부와 오찬미팅을 하게되는 시간이 있었기 때문이다.
밀링교 대주교는 아프리카 잠비아출신으로 성마리아여사와 축복받으신 분으로써
그는 모국인 잠비아에 100만평이상의 땅을 마련하고 장차 이 나라에 한국의 새마을 운동을 접목시키기위한
대통령을 비롯하여 교계사제들과 여러 지도자들을 연결시키는 다각적인 준비를 하고 계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남산골 한옥마을은 충무로역에서 대한극장 뒤켠으로 500 여m떨어진곳에 위치한 아늑한 서울 시민 휴식공간이다.
본래 현위치엔 서울수도사령부가 있던곳인데 그 군부대가 남태령쪽으로 이전한 후 전통한옥마을이 조성되어졌단다.
남산은 예로부터 경치가 아름다워 조상들이 골짜기마다 정자를 짓고 풍류를 즐겨왔던 곳 ㅡ
급격한 서울 발전과정에서 훼손되었던 자연을 원형대로 복원시키고 서울의 사대가부터 일반평민의 집에 이르는
여러채의 가옥을 복원시켰는가 하면, 계곡과 그 주변에는 정자와 연못을 새로 꾸며 내국인은 물론
수많은 외국인의 발길도 끊임없이 찾아드는 서울한복판의 관광명소가 되기에 이르렀다.
학생들도 단체여행을 하고 있고....
밀링교대주교님을 모시고 오찬의 시간
오찬 모임에는 김명렬박사,황금숙 평화대사와 필자가 자리를 함께 했다.
어느 신혼부부의 나들이
태권도 시범공연
한옥마을 입구 오른편에있는 충정사
한옥마을 인근에 있는 한국의 집
첫댓글 아름다운곳에서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여서 참 아름답습니다.~~좋은곳 많이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사공부까지 할것 같아요. 흥미진진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