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소증받고 은행구좌를 개설시 거소증번호만으로도 구좌를 열수있는줄 생각했는데 SS번호를 요구하는데 이해가 안되더군요. 내국인한테는 주민등록번호 만으로도 가능하면은 재외외국인이면 거소증번호만으로도 가능해야 될줄로 믿습니다. SS번호가 그리 중요하지 않는정보면 대수롭지 않게 밝힐수 있지만 미국내 공공기관도 꽤오래전부터는 다른번호로 대체되고 있으며 가능한한 SS번호를 사용하지 말라고 홍보해오고 있는데 미국내가 아닌 타국에서 이번호를 왜 밝혀야되는지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혹 아시는분 계시면 설명부탁드리겠읍니다.
그리고 만약에 복수국적자가 된후 주민등록증을 받고난후에도 은행구좌 열때도 SS번호를 요구하는지 경험자님의 경험을 올려주시면 큰도움이 되겠읍니다
첫댓글 @국가간 협정에 따라 해외금융계좌 신고가 필요할때 사용하거나 은행에서 발생하는 이자에 대한 세금납부를 필요로 하기때문에 납세자번호(TIN)를 요구하는것이지 꼭 SSN이어야 할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미국에서는 SSN이 개인의 납세자번호 역할을 하기때문에 달라고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주기싫으시면 안주어도 됩니다. 개인정보 동의서에 거부하시면 되는데 이때 은행에서는 나도 통장개설을 거부한다고 할뿐이지요^^
지금은 미국의 은행에서도 외국인이(또는 Dual Citizenship) 개설할때는 외국의 납세자번호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복수국적자가 되어도 한국의 은행에서 질문하는 다른나라에 납세(조세)보고의 의무가 있습니까? 라는 질문에 "예" 라고 답을하면 납세자번호를 요구합니다. 정답은 예라고 답하면 요구합니다. 이럴때 대답은 본인이 알아서 하시면 되는데 이럴때 정치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있지요... 아니요(모르쇠-거짓말을 하는것이 아니라 복수국적자라고 말을 안하는것 뿐이) 라고....ㅋㅋㅋ
저는 영주권자로 한국 시민인데도 미국 소셜번호를 줬습니다. 카윤님 말씀대로 협정에 따라 외국에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 사람에게 요구하는 절차일 뿐 외국인 차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이민 30년동안 통장을 계속 사용했는데 몇년전에 쇼설 번호 달라고 해서 줬습니다.
미국은행하고 거래를 하려면 서로 정보를 교환해야 한다고 합니다. 미국은행하고 거래를 안하는 은행을 찾으시면 될것 같은데요... 예전에는 소규모 은행, 협동조합? 이런데는 괜찮다 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