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화의 희열"을 시청했습니다.
인요한 (미국명 John Linton) 1959년생
한국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케이스로 한국 국적을 취득한 인요한 씨(미국과 한국 이중국적).
전남 순천을 고향으로 두어 자신을 전라도 순천 촌놈이라고 말하네요.
1895년 그의 선조가 선교사로 조선을 처음 찾아온 이래 4대째 한국에서 좋은 일을 하고 계십니다.
한국에서 최초로 앰뷸런스를 운영했고
29회나 북한을 방문하여 결핵퇴치를 위한 의료활동을 하셨습니다.
북한에 앰뷸런스를 기증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휴머니즘에 경의를 표합니다.
코끼리 상으로 판단합니다.
약간 움푹하고 어쩐지 애수에 젖은 눈, 두툼한 살집
첫댓글 첫번째 사진을 보고 문득 코끼리?
생각이 들었는데 내려보니
저와 의견이 같으시네요 😊
네, 감사합니다. 순한 눈매와 육중한 체격에서 바로 떠올렸습니다.
추천입니다. 일취월장하십니다.
캄사합니다 ☺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서양인이 한국애들과 똑같이 함께 놀면서 성장했다는 게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