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이동식주택 전문기업 다집 주식회사(대표 이수훈)는 신규 출시 이동식주택에 스마트보일러를 전격 채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일 다집 주식회사에 따르면 다집은 최신 스마트 홈 기술을 도입해 이동식주택 방문전 스마트 폰을 통해 미리 보일러를 작동시킬 수 있는 스마트보일러를 이달부터 출시되는 전 주택에 채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신규 계약하는 10채 한정으로 일반보일러를 스마트보일러로 무상 교체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집은 캠핑장의 즐거움을 세컨하우스에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공간활용을 극대화 한 설계로 주목을 받고 있다.
흔히 버려지는 공간인 옥상에는 집보다 넓은 테라스를 꾸며 놓았고, 1층 데크 역시 바베큐 파티가 가능하도록 기존 데크보다 넓게 구성이 되어 있다. 여기에 비를 막아줄 1미터의 어닝까지 구성이 돼있다.
또 2층 테라스로 올라가는 계단 밑에는 창고를 만들어 또 다른 공간을 창출했으며 집 내부에도 2층 다락이 있어 공간 활용을 창의적으로 할 수 있다.
다집 주식회사 이수훈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 확산으로 답답한 일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자신만의 놀이공간, 캠핑장을 가지고 싶어 하는 다양한 연령층에 다집 디자인 주택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여가문화, 아늑한 주택문화, 편리한 스마트 홈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브릿지경제 부산=도남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