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화 "비익조"
https://youtu.be/4VD0vnB0Ej4
※한국인의 장수식품
https://m.cafe.daum.net/club-mountain/pv6m/1144?svc=cafeapp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올 신임 법관 8명 중 1명은 ‘김앤장’ 출신
→ 올해 임용 예정자 157명 중 20명이 김앤장 변호사 출신, 157명 중 상위 7개 로펌서 50명...
다양성, 법조일원화 취지와는 정반대.(경향)
■신임 법관 임용 예정자 8명 중 1명 ‘김앤장’ 출신···
■재판연구원 경력자도 42%
2. 위중증 환자 420명 역대 최다
→ 생각과 달리 고령층 아닌 50대가 가장 많아.
420명 중 162명으로 38.57%.
60대 20.95%, 40대 15.24% 순.
초기 위중증 환자가 크게 늘었던 70대와 80대는 12.14%, 5.0%으로 비중 확 줄어.(한국)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생활치료센터 1만9368병상, 가동률 55.5% 8619병상 여유
■감염병 전담병원 2447병상·준-중환자 병상 152병상 이용 가능
3. 글로벌 TV판매 2대 중 1대는 ‘삼성 아니면 LG’
→ 올 상반기 한국기업 점유율 50%, 삼성31%, LG 19%.
두 브랜드 모두 프리미엄 시장에서 선전.
소니는 9.3%로 3위.(헤럴드경제)
4. 주식투자, 자주 사고 파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수익률 낮아
→ NH투자증권, 올해 1~7월 240만 개인 계좌 분석.
성별로는 여성(2.9%)이 남성(0.7%)보다 월등히 높아. (아시아경제)
■회전율이 낮은 계좌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
■여성 수익률 2.9%, 남성 수익률 0.7%보다 월등히 높아
■'단타쟁이' 20대 남성, 수익률은 유일하게 마이너스 '쪽박'
■스스로 과신하는 성향 남성 수익률 꼴찌 "투자전략 고찰"
5. ‘닭 튀기는 로봇’
→ 교촌치킨, 첫 매장 도입.
두산로보틱스와의 협업 개발, 지난 3월부터 상용화 시험 후 도입.
조리과정 중 2차 튀김을 로봇이 직접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문화)
■교촌, 협동로봇 도입
■2차 튀김 과정 협동로봇이 담당
6. 사진 기자의 새로운 임무?
→ SNS를 통해 들어 온 수많은 사진 중에 어느 것이 진짜인지 가려내는 것이 이제 사진기자의 새로운 업무가 된 것 같다.
카불 공항 재개 사진도 2019년 미국 풋볼 경기장 사진으로 판명났다.(동아, 사진기자 칼럼)
▼카불 공항 재개 사진이라며 퍼진 사진... 미국의 풋볼장으로 판명된 가짜뉴스
7. 집 있으면 몇 달 새 벼락부자... 집값 폭등에 ‘일을 왜
하는지’
→ ‘노동의욕’마저 꺾는 부동산 폭등.
빚내서 투자 쉬운 고신용자 유리.
고신용자 신용대출 증가율은 13.3%에서 19.6%로 늘어난 반면, 저신용자는 -6.1%에서 -9.7%로 감소했다. (경향)
8. 음식매출 ‘4분의1’ 배달앱 통해 이루어진다
→ 앱 출시 10년.
2019년 1분기만 해도 매장결제 vs 배달앱 비중이 94 대 6이었으나 올 2분기엔 78대 22로 급반전 중. (헤럴드경제)
*스티로폼, 프라스틱 쓰레기는...
■신한카드 ‘온라인 배달분석’
■관련앱 출시 10년...이용 급증
■코로나 상황서 급속 영역 확대
■요식업자, 비대면 경쟁력 절실
■소수 플랫폼 독점 폐해 막아야
9. 64개 업체 중 6개사 마스크 품질 불량
→ 조달청, 나라장터에 납품하는 보건용 마스크(KF94·80) 공급사 64개사 품질 점검.
6개사 부적합.
이들이 공급한 마스크 248만장에 달해.(서울)
■분진포집효율 미달 및 치수 기준치 벗어나… ■나라장터 거래정지와 행정처분 조치
10. ‘우겨넣다’(x) VS ‘욱여넣다’(o)
→ ‘안쪽으로 조금 우그러져 있다’를 뜻하는 ‘욱다’가 어원.
발음이 비슷한 ‘우겨넣다’는 잘못된 표현.
‘우기다’ 와는 관계 없다.(충청일보)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삼성
이 2023년까지 3년간 반도체·바이오 등 전략사업에 240조원을 투자하고 4만명을 직접 고용키로 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3일 가석방으로 출소한 지 11일 만에 전격 발표된 대규모 투자·고용 계획임.
삼성이 투자하겠다고 밝힌 240조원은 삼성전자의 지난해 연매출 236조원을 넘고, 2018년 발표했던 투자계획 180조원보다 많음
■시스템 반도체 등 전략사업 주도권 강화, 바이오 '제2의 반도체'로 육성
■국내에만 180조원 투자…
■이재용 '미래 삼성' 청사진···단일기업 최대 투자
■출소 11일만에 '통큰 결단' 화답
■"향후 3년 미래질서 재편 시기...대변혁 대비 기업역할 다할것"
■글로벌 패권 경쟁 격화 '승부수'
■첨단산업 등 4만명 직접 고용
2.정부와 여당이 내년도 예산안에 20조원 규모의 청년사업을 편성키로 함.
지난 4·7 재보궐선거에서 청년층 민심 이탈로 참패했던 민주당이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예산 퍼주기'를 시도한다는 지적이 나옴.
24일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내년 예산안 편성 당정협의 후 "국가장학금, 청년 주거 부담 완화, 산단 취업 청년 교통비 지원 등 청년 종합 대책에 20조원 이상을 투입하겠다"고 밝힘
■올해 본예산 대비 8.5% 늘려
■文정부에서만 지출 200조 쑥
■내년 국가 채무 1000조 달해
■국민1인당 빚 年130만원 증가
3.여당이 여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24일 언론규제법 법안 처리를 국회 법사위에서 시도 중인 가운데 관훈클럽 등 7개 언론단체가 국회와 청와대를 방문해 법안 철회를 요구하는 언론인 서명을 전달함.
국민의힘과 정의당 등 야당도 국회에서 법안 처리 중단을 촉구하며 강하게 반발함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사위 회의실 앞에서 여당의 언론중재법 강행을 규탄하는 팻말을 들고 발언하고 있다./한주형 기자
4.부동산 '영끌', 주식·코인 '빚투' 열풍으로 가계빚이 1800조원을 돌파함.
사상 최대치임.
다급한 정부가 은행권 대출중단 조치로 '급한 불 끄기'에 나섰지만 전문가들은 시중은행의 대출중단 조치 같은 '땜질식' 처방으로는 부작용만 키울 것이라고 지적함
■2분기 가계신용 잔액 1806조원…전분기말 대비 41조원 증가
■"주택 매매·전세 거래 영향…공모주청약·생활자금 수요 지속"
5.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이 취소됨.
이날 결정은 예비행정처분이어서 최종 입학 취소 여부는 조씨 측의 청문 절차를 거친 뒤 2~3개월 뒤에 확정됨.
부산대는 24일 대학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씨의 입시 의혹과 관련해 공정위 조사와 대학본부 최종 검토를 거쳐 입학을 취소하는 예비행정처분 결정을 내렸다고 밝힘
■조국, 부산대 결정에 "아비로서 고통스럽다…충실히 소명할 것"
6.삼성은 24일 발표한 전략산업 투자 계획에서 향후 바이오 사업을 통해 '제2 반도체 신화'를 쓰겠다는 의지를 거듭 확인함.
삼성은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CDMO 분야에서 압도적 1위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도 바이오 주권 시대에 대응해 바이오제약 파이프라인을 고도화해나가겠다"고 덧붙임
■바이오주권 국가적 과제
■백신 등 경쟁력 확보 집중
■AI·차세대통신·로봇산업...절대우위 경쟁력 갖추기로
■■■간추린 뉴스■■■
● 코로나 어제 2천155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역대 최다인 420명을 기록해 병상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모더나 백신 공급이 확대되면서 40대 이하 연령층의 백신 접종 일정을 앞당길 수 있게 됐습니다. 추석 이후 날짜로 예약했거나 아직 예약하지 않은 사람들은 9월 6일 이후 날짜를 선택해 다시 예약하면 됩니다.
● 국내 확진자의 90% 가까이가 델타 변이에 감염된 걸로 분석되며 국내 우세종으로 확실하게 자리를 굳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델타 변이의 경우 증상이 나타난 당일엔 바이러스 양이 기존 바이러스보다 300배나 많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 가짜뉴스에 최대 5배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물리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국회 법사위를 통과했습니다. 국민의힘을 비롯해 정의당과 언론단체들까지 반대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오늘 본회의에서도 강행 처리할 방침이어서 충돌이 우려됩니다.
● '나는 임차인입니다' 연설로 유명한 윤희숙 의원 등 부동산 불법 의혹을 받는 국민의힘 12명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지도부는 한무경 의원을 제명하기로 하고, 5명에겐 탈당을 권유했습니다.
● 부산대가 조국 전 장관 딸 조민 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를 예고하면서 의사 면허도 박탈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조 전 장관은 아버지로서 고통스럽다며, 청문 절차에서 충실히 소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우리 정부가 탈레반을 피해 탈출하려는 아프가니스탄인들 가운데 한국에 협력한 사람들을 국내로 데려오기로 하고, 군 수송기 3대를 투입해 이송 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사태를 논의한 G7 정상회의에서는 이달 말로 정해진 대피 시한 연장에 실패했습니다.
●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간에서는 실업이 급증하고, 생필품 가격이 치솟는 등 경제가 공황 상태로 치닫고 있습니다. 아프간이 탈레반과 친밀한 알카에다 등 극단주의 단체의 본거지가 될 거란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 최근 중국에서 등장과 동시에 단숨에 화제를 낳은 아이돌 그룹이 있는데요. 평균 연령이 8살로 이들의 데뷔 소식이 SNS로 전해지자 중국 언론과 누리꾼들이 비판적인 시각을 제기했습니다. 지나치게 어린 아이돌 그룹을 보고 성장하는 변별력 없는 청소년들을 우매하게 만들 우려가 크다는 겁니다.
● 미국에서 김치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위상도 함께 올라가고 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 경기에 '김치' 팀이 등장하고 캘리포니아주에선 미국에서 처음으로 김치의 날도 만들었습니다.
● 가상화폐 열풍에 편승해 '신종 투자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코인거래소 캐릭터'를 거래하면 매일 10% 이상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말에 넘어가 돈을 투자했다가 모두 떼일 위기에 처했습니다.
● 공군, 해군에 이어 육군에서도 성추행 피해를 당한 부사관이 2차 가해에 시달리다가 극단적 시도를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피해자가 신고를 했는데 가해자는 형사 처벌 없이 징계를 받고 전역했고, 한참 뒤에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여야가 군 사법개혁안에 합의를 이루면서 본회의 처리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고등군사법원을 폐지하고 성범죄 등 일부 범죄는 군이 아닌 민간에서 수사와 재판을 하게 되는데요. 참여정부때부터 추진됐던 논의가 일부 결실을 맺은 거지만 개혁안에서 후퇴했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습니다.
● 삼성그룹이 앞으로 3년 동안 이뤄질 투자와 고용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투자 금액만 240조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이 가운데 180조 원을 국내에 투자할 예정이고 반도체와 바이오, 통신, AI 등 4대 분야에 신규 투자를 집중할 계획입니다.
● 내년도 정부 예산이 600조 원을 넘는 규모로 편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과 정부가 당정 협의를 통해 예고한 내용인데요. 특히 청년 지원책에 20조 원 이상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 정부가 중위소득 200퍼센트 이하인 다자녀 가구의 셋째 이상 대학생과, 기초·차상위 가구 둘째 이상 대학생의 등록금을 내년부터 전액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오늘도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가을장마가 계속되겠습니다. 충남과 호남·경남엔 최고 80mm의 비가 내리겠고, 제주 산지에는 100mm 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