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선 고속철도가 2008년 개통 예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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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전라선은 곡선구간이 엄청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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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역에서 익산역 방향으로 밤에 보면 오른쪽에 있던 네온사인이 어느새 정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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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하는 등.. 매우 심한 곡선 구간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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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선 고속철도를 개통하려면 고가 로 신설해야 할거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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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익산에서 전주 방향으로 기존노선을 복선화 한다거나 하면 도저히 고속철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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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닐 수 없을거 같습니다. 아니 다닐 수는 잇겟지만 그건 이미 고속철도가 아니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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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익산->전주 구간이 무궁화호 기준 20분 거리밖에 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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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까운 거리이니 호남선 고속철도 정차역인 익산역과 전라선 역인 전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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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역 모두에 고속철도가 정차 한다는건 좀 문제가 있을것두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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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생각해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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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역에서 정차한 고속철도가 익산까지 가지 않고 논산이나 그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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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되어 곧바로 전주로 오는 노선을 신설하는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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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면 서울->수원->서대전->전주->순천->여수 정도로 운행할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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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면 시간적인 면에서 고속버스를 능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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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새로운 노선을 신설하려면 비용도 비용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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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을 쓰는 이 시점에서도 참 엉뚱한 발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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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길청에서 그런 무리한 계획을 세울거 같지도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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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번 생각해본다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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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선 신선계획은 아직은 모르지만 올인노선이라고 생각이 됩니다..철도청 건교부에서도전라신선에 대한 긍적적인 계획도 잡혀있구요 다만.기존노선복선전화 KTX투입은 시급합니다.당장 신선이건설이되지못할 마당에 기존선복선전화는 전국 철도를 고속철도 수혜지역화해야하는데는 필수적인 일이기때문입니다...
기존선 복선전철화 후 투입하리란건 예상할 수 있는데 단지 곡선구간이 너무 심하니 고속철도란 이름이 유명무실해질거 같다는 생각입니다../논산이나 강경쯤에서 전주로 바로 갈경우 거의 직선인데 익산을 거치면 엄청 돌아가게 되죠../ 남원역을 넣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뺏었습니다.. 남원역도 좋죠
또 익산에서 정차하고 얼마 되지도 않는 거리에 잇는 전주에 정차한다는게 좀 그렇더군요.. 익산-전주 간 노선의 곡선도가 매우 심하구요 -_-.. /남원역님 제가 올린 글의 내용은 익산까지 가지 않고 서대전이나 논산, 강경 부분에서 분리하여 전주로 향하는 신선을 개설한다는 거였는데.. 즉 익산을 거치지 않게 되는거죠
곡선구간은 틸팅열차를 집어넣어 해결을 해야죠 철기연에서 현재 한국형 고속열차에 대해서 틸팅시스템을 개발 연구중입니다...문제는 고속전철에 틸팅시스템을 집어넣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틸팅열차에 맞는 선로개량이 문제라 봅니다.. 암튼 한국철도의곡선구간은 틸팅열차로도 극복이 가능한 구간이 많습니다..
신선을 개설하게 되면 KTX만을 다니게 한다는건 비효율적이죠 현재 전라선 복선화의 주 목적인 화물열차와 현재 서울-여수간 무궁화,새마을 등을 기존선과 신선으로 분배하면 현재 운행하는 횟수 그대로 KTX를 추가 운행하며 화물 수송 물량도 증대시킬 수 잇을듯한.. 어째뜬 엉뚱한 발상 -_-..
신설을 건설하게 된다면 올인 노선이라고 생각되는구간이 있습니다.. 경부선을 천안에서 분기시켜서 공주 논 산 전구 남원 순천,여수구간으로 신설을 깔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곧 건설될 호남고속철도와는 좀다르게 노선을 건설을 해야겠지요..별개로 말이죠. 익산은 호남선이 처리를 하고 전주는 전라선이 처리를 하게
첫댓글 철도게시판의 향후 수년 또는 10년안에 kTX 직결열차 투이예상 노선이라는 제글 을 읽어보시면 철도청의 전라선 복선개량전화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아실거고 철도청에서 몇년안에는 여수까지 복선전화가 되어서 기존선으로 KTX가 다니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기존선에 KTX를 굴릴 생각을 하다니, 이런 발상 철도청 아니면 나오기도 힘들 겁니다.
기존선에 KTX투입되면 새마을호,무궁화호 대폭 감축!! 한마디로 KTX로 승격!!
전라선 신선계획은 아직은 모르지만 올인노선이라고 생각이 됩니다..철도청 건교부에서도전라신선에 대한 긍적적인 계획도 잡혀있구요 다만.기존노선복선전화 KTX투입은 시급합니다.당장 신선이건설이되지못할 마당에 기존선복선전화는 전국 철도를 고속철도 수혜지역화해야하는데는 필수적인 일이기때문입니다...
기존선에 고철 투입이야 여러 나라 하는 일 아닌가요....
프랑스 TGV나 독일ICE등도 기존선 투입 고속열차가 많이 운행하고있습니다.
그거야 저도 당연히~ 알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기존선 여건이 TGV를 굴리기에 안전조건을 충족하는지는 모르겠군요. 유독 경부선의 대구~부산 경부본선과 서대전 이남 익산~송정리 목포구간 호남선 구간에서 고속신선 주행때보다도 전차선에서 이상 스파크가 기준치의 수십배를 넘어서고 차체의 진동도 심해지는데...
익산정차하지 않고 전주로 간다는건 별로군요... 전라선 분기를 하려면 일정속도 이하로 떨어져야 할텐데. 20량을 길이와 곡선을 생각해야할듯 하네요. 그냥 정차하는게 나을듯.
그리고 전주~순천 구간은 실로 엄청난 거리입니다.. 중간에 정차역 하나정도는 괜찬을듯. 전주~남원도 무궁화로 대략 1시간이 걸리는 거리입니다. 또 남원역의 수요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걸 놓칠 쇠길청이 아니죠..
기존선 복선전철화 후 투입하리란건 예상할 수 있는데 단지 곡선구간이 너무 심하니 고속철도란 이름이 유명무실해질거 같다는 생각입니다../논산이나 강경쯤에서 전주로 바로 갈경우 거의 직선인데 익산을 거치면 엄청 돌아가게 되죠../ 남원역을 넣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뺏었습니다.. 남원역도 좋죠
또 익산에서 정차하고 얼마 되지도 않는 거리에 잇는 전주에 정차한다는게 좀 그렇더군요.. 익산-전주 간 노선의 곡선도가 매우 심하구요 -_-.. /남원역님 제가 올린 글의 내용은 익산까지 가지 않고 서대전이나 논산, 강경 부분에서 분리하여 전주로 향하는 신선을 개설한다는 거였는데.. 즉 익산을 거치지 않게 되는거죠
KTX만을 위한 신선은 의미가 없을 듯 합니다.제 생각에는 얼추 만경강 주위를 큰 원으로 곡선짓는 형태로 돌아가게 짓는다면 무난할 것이라 생각합니다.굳이 문제될건 없는듯 한데요.
곡선구간은 틸팅열차를 집어넣어 해결을 해야죠 철기연에서 현재 한국형 고속열차에 대해서 틸팅시스템을 개발 연구중입니다...문제는 고속전철에 틸팅시스템을 집어넣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틸팅열차에 맞는 선로개량이 문제라 봅니다.. 암튼 한국철도의곡선구간은 틸팅열차로도 극복이 가능한 구간이 많습니다..
중요한건 곡선구간이 문제가 아니라..탄력적으로 열차의 속도를 높이고 줄이고해서수요도 해결하면서 신속한 운행이 될수있는 시스템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선을 개설하게 되면 KTX만을 다니게 한다는건 비효율적이죠 현재 전라선 복선화의 주 목적인 화물열차와 현재 서울-여수간 무궁화,새마을 등을 기존선과 신선으로 분배하면 현재 운행하는 횟수 그대로 KTX를 추가 운행하며 화물 수송 물량도 증대시킬 수 잇을듯한.. 어째뜬 엉뚱한 발상 -_-..
신설을 건설하게 된다면 올인 노선이라고 생각되는구간이 있습니다.. 경부선을 천안에서 분기시켜서 공주 논 산 전구 남원 순천,여수구간으로 신설을 깔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곧 건설될 호남고속철도와는 좀다르게 노선을 건설을 해야겠지요..별개로 말이죠. 익산은 호남선이 처리를 하고 전주는 전라선이 처리를 하게
해서 열차용량도 무리가 없게하고 욜양정체가 없게 하는 노선이라는데 올인을 하고 싶네요. 위노선이라면 분기없이도 공주에서 바로 전주로 갈수있는 노선입니다.. 물론 용량정체도 생기지않는노선이거나와 철도 비수혜 공주지역에 철도여객을 만들어낼수있는 노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