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경 할머니가 고이 모셔 다락방에서 손자 가 찾아 판매하는 스베아 26입니다. 그 당시 이 버너를 사용하지 않고 다락방에다 놓고 써보지도 못하고 돌아 가셌나 봅니다. 도착해 여기저기 감상을 했습니다. 버너 연결부 쪽에 기름 올라가는 부분이 막혀있어 집에서 3mm 길이로 뚫어 첫 불맛을 보았습니다. 스베아 26 초기형이라서 관심도 많고 미사용이라서 더 흥분된 마음이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애착이 가고 지금까지 심심하면 한 번씩 불맛을 보고 있답니다. 겨울답게 날씨도 춥고 또한 오후에 날씨도 좋아 불을 보는 맛을 혼자 보기에 그렇고 오랜만에 회원님들께 신고식 하고 있습니다. 한해도 저물어가는 마당에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 하세요.
첫댓글 큰가보네요 멋지군여
스베아 26번은 대형 버너입니다.
사연도 함께하는 멋진 히터네요.
사진감상만으로도 아름답습니다.
잘 봤습니다
덩치가 크고 과거 예날 작은 점포에서 장사하는 분이 추워서 불을 커는 모습 그림으로 보았습니다.
아~~~
베리 굿입니다.*^^*
이런 버너 구경하기가 좀 흔한 편은 아닙니다.
그래서 명품 중에 명품 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갑자기 할머니 생각이납니다
판매자가 할머니 물품이라고 하니까 저도 할머니 생각 많이 납니다.
할머니 야기는 소설이고.아무튼 대물 부럽습니다.
항상 보는 재미로 생활하는데 즐거움이 있는 것 같아요.
진귀한 명품. 멋집니다.감상 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좋은 물건 시간 있을 떼 자주 올리겠습니다.
베리굿-메리크리스마스 잘 보내시길바랍니다
100년의 세월... 난 스베아 26. 36이 젤 좋습니다.^^
멋지고 웅장 합니다 축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