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 좋아하는 곡인데, 리쌍의 'Rush'에서 샘플링했더군요.
이건 그제 스케치북에서 정인이 부른 리쌍 앨범에 있는 '사랑은'의 원곡입니다.
글래디스 나잇의 'I don't want to know'
위의 곡은 퍼가기 허용되어 있는데 이 곡은 링크만 허용되어 있네요.
'Rush'는 모티프를 따온 거고, '사랑은'은 곡은 그대로고 편곡하고 가사만 바꿔서 리에이크 한 거네요.
저작권표기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저작권료 지급했는지,
이게 중요한 건데, 저작권료 지급여부는 알 수 없고, 저작권디비를 살펴봤습니다.
| [대중] 사랑은 - 10010832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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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곡: EDMONDS,KE-z99999 작사: EDMONDS,KE-z99999 - 리쌍(정인)) |
| (두리퍼블릭-2004/03/11 |
러쉬는 'rush'로도 해보고 '러쉬'로도 해봤는데 저적권 디비에 없더군요. 아마 앨범에도 작곡은 외국곡으로 되어있는 거 같네요.(검색해보니 이 곡은 저권협회에 등록하지 않았네요.)
의심했었는데 리쌍은 저작권을 준수한 듯 합니다.
결론
힙합에선 원래 샘플링 한다.
누구나 다 아는 곡을 샘플링 했는데 그걸 표절이라고 하면 안된다.
이런 주장들은 다 기각입니다.
샘플링하면
원저작자를 표기해야하고, 그 댓가를 원저작자에 지급해야합니다.
그게 없다면 표절여부를 떠나서 음원 무단사용입니다.
만약에 그 곡으로 큰 돈을 벌었다면 원저작자가 소송 걸었을 때 벌은 거 다 토해낼 수도 있습니다.
첫댓글 갑자기 이 글을 보니 여러방면에서 길은 진정한 승리자(?)라고 생각되네요.ㅋㅋ
길은 승리자...22222
근데 이게 믿을수가 없는게 저작권자 등록을 나중에 따로 변경하거나 사후협의가 가능합니다. 어떤곡이든 당시에 히트치고 유행할떄 저작권 등록 하지 않고 빼먹을거 다 빼먹고 다시 등록하면 된다라는 거죠.
검색해보니까 rush는 첨부터 등록안한 거 같아요.
사실 리쌍의 공연을 직접 본 경험도 있고, TV로 볼때..항상 공연 전에 길이 인사를 할때 이런 말을 했었습니다.."우리는 음악 가지고 장난 안 칩니다..앞으로도 계속해서 장난치지 않겠습니다.."라고요...그 말을 믿는 당사자로서 리쌍의 표절 의심은 의아했었는데..블락머신 님의 글을 보고 조금 안심이 되는 군요..
앨범 부클릿을 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겁니다. 뒷돈으로 쓱싹한 후에 저작권자 정보를 변경하거나 뒤늦게 저작권 등록을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으니까요. 샘플링 곡들은 앨범에 원곡이 제대로 표기되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역시~ㅎㅎㅎ
이정도 유명한 곡이면 샘플 클리어 값이 장난이 아닐텐데, 제대로 지불했는지가 진심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