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수자드레스 세컨퀸에 도전하고자 간절한마음으로 용기내어 봅니다
부끄럽지만 낯간지러운 저희 가족 스토리 풀어볼게요 헤헤
풋풋한 26살에 지금의 남편을 만나 3년이라는 시간동안 누구보다 뜨겁게 이쁘게 사랑스럽게 연애를 했어요 크크
동갑에 같은혈액형에 통하는게 많고 유머코드나 모든게 너무나 잘맞고 천생연분 이었어요 ㅎ
그런데 딱 3년째 될때 취업과 함께 서로 바빠지며 점점 소홀해지다가 이별을 하게 되었지요 흑흑
그치만 싸우거나 서로가 싫어져서 헤어진건 절대아니었어요 ,, 그냥 자연스럽게 ...
그러다 3년이란 시간이 다시흐르고 서로 잊지못하고 늘 그리워하다가 3년만에 다시 운명처럼 만나게 되었어요 ^^ 헤어진 연인이 다시만나면 잘되기 어렵다는설을 무참히 무너뜨리고 예전보다 더더 이뿌게 사랑하고 프로포즈를 받았답니다 ♡ 1년간 신혼을 마음껏 즐기고 슬슬 엄마아빠가 될 준비를 해볼까 하던 찰나 한방에 우리에게 아기천사가 와주었어요 ^^
평생 우리의 연결고리가 되어줄 아기가 태어났고 그 아기가 어느덧 첫번째 생일이 맞아 잔치를 준비중이에요 ~~ ㅎㅎ
출산후 아직 몸매관리를 못해서 5월달까지 조금이라도 다이어트를 돌입해볼까 생각중이에요 ㅋ
남편에게 단지 아기엄마가 아닌 , 다시금 사랑스러운 여자로 보이고싶어요 ^^
수자 드레스에서 도와주세요 헤헷
수자드레스를 알게된 계기는 물론 입소문으로 너무 유명한건 알았지만 돌잔치에 어떤옷을 입을지 고민하던중에 어떤 한 아이엄마의 블로그에 올려져있는 돌잔치 사진을 보게 되었어요
그 아이엄마가 입던 원피스가 어찌나 이쁘고 분위기 있던지 폭풍 검색을 하게되었죠 ㅎㅎ
그 원피스 드레스가 다름아닌 수자드레스였더라구요 ~~^^
제가 고른 메인의상은 스페이드A 드레스입니다
(칠부소매에 a라인 스커트여서 제몸에 부해보이지 않을까 살짝 걱정되어서 세컨드 드레스도 꼬옥 걸렸으면 해요 ㅠㅠ)
세컨드 드레스는 몸에 피트되면서 기장은 숏을 원합니다 소매는 어깨에 러플장식을 달려있는
나시같은 스타일을 원해요 ~~
(팔뚝이 아주살짝 가려지는 ^^;)
1. 쎈쟈디떼드레스
2. 크림파인 드레스 숏기장
3. 라즈베리 화이트 드레스
4. 샤넬빈
5. 그래 드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