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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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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불교의 장 경전 법화경 방편품(증상만을 품은 오천의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
더블주 추천 0 조회 95 18.10.22 09:5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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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0.22 13:02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_()_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10.22 19:06

    글쎄요.
    뜬구름 한번 잡아볼까요? ^^
    불성이 흐르는 모양과 색깔을 갖추고 불성에 깨어있는 자가 주도하는 조직.
    육바라밀이 흐르고 육바라밀을 갖춘 이가 주도하는 조직.
    이름이 어떠하든 그 목적이 무엇이든 그런 조직이라면 바람직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불교뿐만이 아니지요. 종교가 무엇이든 그 종교가 지향하는 성품이 흐르고 그 성품에 가까운 자가 주도하는 조직.
    세상이 바람직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 작성자 18.10.23 09:15

    @道道(寶 華) 현실가능성이라. 가능함을 믿고 나아가야지요.
    부처가 멀다고 하지만 부처됨을 믿고 나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누군가는 입으로 말하면서 속으로 의구심을 품지만, 누군가는 완전하게 믿지요. 누군가는 아예 믿지 않지요.
    누가 부처에 가까울까요?

    좋은 하루 보내시길.

  • 작성자 18.10.23 10:55

    @道道(寶 華) 특정인을 말함이 아닙니다.

    제가 이해한 바를 말하면.
    모든게 허깨비지만 부처님은 그 허깨비같은 세상 속으로 들어와 가르칩니다.
    없지만 없는 것도 아니요, 있지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불성은 그 모두를 통찰하지만, 허깨비같은 세상으로 들어와 자비로 가르칩니다.
    중생에게 부처가 되어 그 모든 것을 통찰할 것을 말합니다.
    무상하지만 허망한 것이 아닙니다.
    무상하다하여 무상함에 그친다면 그것은 온전한 불성은 아닐 것입니다.

    일체유심조는 쉽게 말하지만 제 생각에는 그리 쉬운 것이 아니라서.
    사유시작하며 잠시 중단된 것이라.
    단 그 수준 근기가 되어야 편안히 쓸 수 있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18.10.23 15:07

    @道道(寶 華) 치우친 집착은 부처님 가르침이 아닙니다.
    '너무 집착'은 장애가 있을 겁니다.
    너무 강하게도 느슨하게도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흐르면 좋은 것 같습니다.
    집착이 아닌 그냥 그런 것. 어떤 것이든 과정을 거쳐 끝이 그러면 좋을 것 같네요.
    오늘 집착으로 부처놀음하더라도 내일 어찌될지 모른다고 봅니다.
    변하니까요.

    내 안의 나는 참된 나, 불성을 말합니까?
    불성은 이미 말했듯 무상함을 꿰뚫어보지만, 그 안에서 자비로 밝힙니다.
    다만 마음의 작용임을 말할 때에는 어떤 마음인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변하는 마음, 탐진치가 주도하는 마음을 지나 불성 그대로의 마음으로 나아간다면 무상, 허무에 머물지 않을 거예요.

  • 작성자 18.10.23 22:14

    @道道(寶 華)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이 대상이 남이라고 나라고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스스로 이런 것을 밝힐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서 답을 할 때 고민을 좀 했지만 굳이 질문을 계속 하시니 답했을 뿐입니다.
    저는 아는 것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평범한 수행자일 뿐입니다.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배우는대로 아주 조금씩이라도 변해간다는 겁니다.

    앞으로는 만족할만한 사람, 덕이 높은 사람, 앎이 깊은 사람, 님의 근기에 맞는 분에게 질문하시면 좋겠습니다.
    당신이나 잘하라는 님의 뜻은 잘 알겠습니다. 물론 그래야하지요. 수행은 철저히 나의 문제니까요.

  • 작성자 18.10.24 03:04

    @道道(寶 華) 道道님, 미안한데 님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법화경 증상만과 바람직한 조직의 모양과 색깔, 주도자가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님이 제 글과 관련하여 무엇이 궁금해서 무엇을 묻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질문과 대답은 서로 이해를 바탕으로 진행되어야 하는데 제가 최초에 질문을 제대로 이해못하고 답을 한 것이 큰 불찰인 것 같습니다.
    씁쓸한 웃음이 남는 글들이네요. 유익함이 없는 글들 님도 힘들었겠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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