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메뉴

[풀꽃사랑]

경노당 안가니 반찬을 만들게
되네요.
우선 미꾸리 모아둔거
물통에서 건지고
밀가로 소금으로 미끈 거림을
없앤후 황칠 잎 된장만 넣고
푹~~~
익혀서 머리하고 뼈는 발라내고
살덩어리가 많으니
믹서에 북~~~
갈아놓고
시래기가 있나 찾어보니 없네요.
그럼 담으로 미루고 일단은 냉동고에 넣었다가 끓여먹기로 하고
오늘은 강된장을 끓입니다.

된장에 청국장 넣음 좋은데
다 퍼주고 없네요.
감자 양파 마늘 고추를 넣고
바글 바글 ~호박순 따다가
쪄서 쌈 한가지면 뚝딱~^^

부지런 떤김에 감자 깠으니
갈치조림 감자깔고 은근히
조려주면 맛있어요.
경노당 안가니 끼니마다
반찬을 만들게 되네요.

미꾸리 잡는 떡밥을 된장만
했는데 깻묵에 밀가루 반죽함
몇배로 잡힌다네요.
ok 방아간 쉬는 날이니
낼가고 우선은 미싯가루 몇봉지나
있으니 딱딱한 된장에
된장국 남은거 넣고
반죽을 하여 동글 동글'옹심이를
만들어 모기장으로 싼다음
칭칭 동여메서 저온 창고에
보관~~~

아침마다 운동 마치고 끈달린
통을 들고 저수지 가는 마음은
낙싯대를 던져놓고
고기가 걸리나'기다리는'강태공
마음 ^^
새우가 얼마나 들었을까
미꼬리는 몇마리나 들었을까?
기대가 만땅이거든요.

엊그제 청명한 가을 하늘 같아서
오늘도 비는 쉬어가며
간간히 내리고
넷플랙스 영화 때려 보며
한가롭게 지내는 것도 참
여유롭고 행복 한것 같습니다.

[부메랑.]

호박순 내도 따다가 쪄 묵어야징^^
감사합니다! 힘!!

[풀꽃사랑]

부메랑님도 텃밭 하시나 봅니다
맛나게 드셔요

[기우]

미꾸라지 추어탕에는
방앗잎과 제피가루를
많이 넣어면 맛이
최고지요

[풀꽃사랑]

야호~~
마침 방앗잎이 싱싱하게 자라고 있구요
제핏잎도 언덕에서
자라고 있으니
뜯어 넣으면 되것네요
강하합니다

[알베르토]

산초가루는 먹어 봤어도 제피는 첨 들어봅니다. 죽을 때까지도 첨 듣는 말이 계속 있을 것 같네요. 제피 초피... 찾아봤습니다.

[풀꽃사랑]

산초하고 똑같은데
젠피는 겨울에도 잎이 파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