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슈 - 새 앨범 발표, 유진 -영화 개봉' [마이데일리 = 임이랑 기자] 90년대 요정 핑클이 예능과 드라마, 뮤지컬 무대 등에서 전천후 활약을 보여주는 가운데, S.E.S 멤버들 또한 동시 출격을 앞두고 있어 두 그룹의 박빙 승부가 기대를 모은다.
최근 핑클 멤버들은 이효리가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안주인으로,
성유리가 SBS 수목극 '
태양을 삼켜라'에서 커리어 우먼 이수현으로 등장해 주말, 주중 시청률을 책임지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효리와 성유리 외에도
옥주현은 뮤지컬 '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스타를 꿈꾸는 페기소어 역으로,
이진은 오는 8월 5일 첫 방송되는 10부작 납량특집극 '혼(魂)'에서 법정신의학 전문의로 각각 팬들과의 만남 을 앞두고 있다.
핑클 멤버들이 가요계와는 다른 분야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는 가운데, S.E.S 멤버들은 본업인 가수로 대거 컴백을 앞두고 있다. 바다와 슈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유진은 바다의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바다는 8월 초 4집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오랜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이 앨범 수록곡에는 유진이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약 7년만에 입맞춤을 한 셈이다.
슈 또한 이르면 8월 중 가요계 복귀를 해 바다와 라이벌로 만나게 될 예정이다. 슈는 한 카페에서 진행된 스타화보 공개촬영 현장에서 이 소식을 알렸다. 약 7년만에 가요계로 컴백하는 슈는 댄스 음악으로 가요계 도전장을 내밀 가능성이 크다.
바다와 슈가 가요계로 돌아오는 반면, 유진은 연기자로서의 길을 충실히 닦아 나간다. 유진은 바다의 앨범에도 참여할 뿐 아니라 오는 8월 20일 개봉하는 영화 '요가학원'에서 박한별, 차수연 등과 호흡을 맞춘다.
[S.E.S의 슈, 바다, 유진(왼쪽부터).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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