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명 : FDRAX1 4K Camcorder Video Camera(11월 출시 예정)
*가격 : $4,498(4,887,526원)
*촬영/녹화 해상도 : 3840x2160@60fps
*특징 : 3840x2160@60fps 촬영/녹화가 가능한데, 개인용은 물론
업무용, 방송용으로 폭넓게 사용이 될것으로 보임.
*국내 출시 여부 : 글로벌 출시이기 때문에, 국내도 올해안에는
출시가 될 것으로 보임
*상세정보 보기
http://www.bhphotovideo.com/c/product/1002485-REG/sony_fdr_ax1_4k_camcorder.html
현재 국내 방송사들이 주로 사용하는 HD방송용 캠코더는 HDV캠코더(아래 그림)로서
4~5백만원대가 주류를 이룹니다. 물론 스튜디오 촬영 또는 기타 화질을 요하는 경우는
3~4천 에서 1억 정도하는 고가의 방송용 카메라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상당수는
4~5백만원대 HDV캠코더를 촬영을 하는데, 이번에 소니에서 출시한 FDRAX1 4K
캠코더가 앞으로 방송사들의 UHD콘텐츠 제작에 상당수 사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국내 UHD방송용 콘텐츠 제작도 활성화가 될 것이고, 부족한 UHD콘텐츠 문제를
해소해주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소니의 FDRAX1 4K 캠코더의
출시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첫댓글 정말 탐납니다. UHD TV랑 이거 하나 가지고 가족들 모습을 촬영해서 보면, 끝내줄것 같습니다. 좀 저렴한 1백만원대 캠코더도 나오겠지요?
시간의 문제로 보입니다. 1~2년 후에는 1백만원대 UHD캠코더도 등장을 하겠지만, 요즘 스마트폰에서, 4K UHD촬영/녹화가 가능한 제품이 나오고 있어서, 상황에 따라서는 캠코더 시장도 디지털 카메라 처럼 전문가용만 남고 스마트폰이 대중적 캠코더 시장은 삼켜 버릴것 같습니다.
캠코더가 출시된다면 콘텐츠 부족은 많이 해소될듯 합니다. 이거 2K프로젝터 버리고 4K프로젝터로 넘어가야 하나...
이런 분야에서 소니의 아성은 정말 단단하게 느껴집니다.
사실 아직 AV에 있어서 삼성-LG는 일본에 경쟁이 되지 못합니다. 일본은 TV뿐 아니라, AV재생기, 촬영, 편집, 방송모니터, AV리시버 등에 있어선, 독보적입니다. 삼성-LG가 가진 기술이라곤 TV와 디스플레이 인데, 이 또한 상당수가 원천기술은 일본이나 미국등 외국에 있기 때문에, 삼성-LG의 기술 독립은 아직도 멀게만 느껴집니다. 특히 이번 HDMI 2.0규격을 확정하면서, 일본 기업들은 모두 대비를 하여, 신속하게 폼웨어 업데이트와 제품을 출시하는등, 발빠르게 대응을 하는데, 국내 삼성-LG는 아직도 이 부분에 있어선, 그 어떤 공식 입장도 내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4K UHD OLED TV도 세계 최대 크기의 TV는 공개 했지만,
그곳에 사용된 원천 기술(특허)은 상당수 일본 기업들이 가지고 있어, 앞으로 제품 양산이 그리 간단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LG가 수량에서 일본 기업을 누르고, 세계 1~2위 TV업체가 되었다고, 기술도 세계최고로 알고, 각격도 세계 최고가로 판매를 하고 있는데, 과연 언제까지 삼성-LG의 고가정책이 먹힐지, 이제는 좀 지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오오호...내년에 지름신이 왕림하겠네요!!!
이군배님의 견해에 200% 공감합니다.
살아있네 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