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계동 코리아나 나이트건너편 지하차도에서 무단횡단하던 여성이 차에 치이는 사고를 눈앞에서 목격했읍니다,
술 완전 만땅.. 옆을 지나가는데 이리 비틀 저리 비틀하더니
지하차도옆으로 무단횡단 길을 막 건너네요
" 아가씨~~ ~~ 그리로 가면안되~! 하고 소리지르는 순간 차에 치이고 공중에서 한바퀴돌고 떨어지더군요. ㅜ.ㅜ
븉잡을 상황은 아니였고 내가 소리지를 때 쳐다보기라도 했다면 하는 안따꺄움이 ...
시속 50키로가 채 안됫던것 같은데 도로에서의 인사사고는 무섭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밤이슬 회원님들 ...
모두가 고충이 많으신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떠날때 떠나더라도 이 업계에서 좋은 추억은 남기고 가야되지않을까요
항상 안운하십시요~! ♡
첫댓글 사망사고 인가요?
5~7분후에 엠블란스오고 그 뒤에 경찰차오더군요
사망인지는 정확히 모르겟지만.. 눈앞에서 보니 마음이 좋지않읍니다
뒤졌나요?
묻지말고 본인이 확인해 보시죠
에그 표현이ㅠ
니가 뒤지길 바랍니다.
나이 드실만큼 드셨을텐데.......
이사람아.. 아무리 자네와 상관없는 일이라하더라도 사람이 그런 일을 당했는데 표현이 그게 뭡니까?
쓰레기
뒤졌나요?너나 뒤질때 그런식으로 말하는거지 일반사람들 죽을때는 돌아가셨나요 내지는 그냥 죽었나요 정도로 말하는거란다
ㅉㅉ 댓글 다는 게
바로 인성이 보이시네.
다들 무단횡단 하지마세요~~
ㅠㅜ
전 오지랍이 넓어서 인지...인사사고는 목격하는순간 제 몸이 반응해서 인지 무조건 달려 갑니다
환자 옆에서 상태 체크하며 119에 신고합니다..이것이 저의버릇처럼 습관이 되어버렸읍니다
환자 상태를 유심히체크합니다
호흡및맥박 다친부위.특히...##머리부위##....눈동자.등...
제가목격한 그순간부터는..일이고 뭐고..
우선은 제몸이 먼저 달려가는 버릇이 생겼읍니다..그래도..후회는 안하게 되더군여...
제가 응급처치는 할수없으나..환자 상태를 119상항실에 알려만줘도..긴급구조출동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네여
멋지십니다.
5분10분을 돌봐주지못한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참으로 고마우신 분이네요. 모든 일이 잘 되시기를 바라겠읍니다.
분명 님은 타인을 위해서하는 올바른 행동이지만 세상이 하도 각박하다보니 올바른 일을 하고도 나쁜 일이 있지나 안을까 심히 우려되네요.계속 하시라고도 하지 마시라고도 할 수 없는 현실이 서글프네요.
코리아나 앞길이 사고가 많고 아주 위험한 길인것 같더군요.
많이 다치지 않았어야 할텐데요.
차를 너무 안무서워합니다 한순간에 평생불구로 사는것을 모르고 통화하면서 실실 차길 건너는 한심한 인간들 많습니디
아고~~
사망 사고가 아니었으면 좋겠는데..ㅠㅠ
요즘 사람들 안전의식이 넘 결여돼있어요.이건 뭐 차가 지나가도 나를 치고 가란 식이니.안전불감증 이거 진짜 심각한 사회현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