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방법을 찾아보았으면 합니다.
날씨도 차디찬 겨울에 꼭 이렇게 하여야만 하는지 걱정스럽다.
머리에 질끈 동여맨 붉은 띠에 민주노총 마크가 섬뜩하여 보인다.
여러분들이여 꼭 이렇게 하여야만 할 일일까요.
마음이 통하면 먹던 것도 다 양보하여 내주는 것이 우리들에 마음이요.
사랑하는 사람에겐 깊숙이 숨겨있던 것까지도 아깝지 않고 내줌이 가족이지요.
지금은 그 누구라 할것 없이 보기에 참으로 가슴이 찢어지듯이 아픈 때입니다.
비록 남의 나라 일이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참으로 마음이 아프다.
꼭 그렇게 하여 속이 시원한 것이 과연 무엇이며 지금은 어떠한 입장인가?
처음엔 러시아에서는 맹수인 사자처럼 사슴을 바라보는 눈이었다.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을 보면 참으로 부지런하고 좋은 얼굴이다.
덥수룩한 검은 수염에 전쟁에서도 전장을 오고가면서 힘을 북돋아준다.
그리고 국민들에 삶의 현장을 그 어디든지 찾아가면 희망을 불어 넣어준다.
러시아서는 징집명령이 내려지니 젊은 청년들이 사방으로 흩어져 달아났다.
반면에 우크라이나는 정반대로 나이 많은 노년의 사람들까지도 자원하였다.
이 얼마나 감동적이며 전쟁 속에서도 가슴을 훈훈하게 하여주는 모습이던가?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는 민주노총에서는 파업하며 나라에서는 대응이한창이다.
생각하여보면 참으로 가슴이 찢어지며 너무도 두렵고 떨리며 슬퍼진다.
추운데 그럴 것이 아니라 붉은 띠를 풀고 서로가 마주앉아 대화를 하였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에 연기처럼 모락모락 피어오르게만 한다.
나라가 있으니 우리 모두가 이렇게 자유대한민국에서 살아감이요.
일하는 근로자들이 있으니 또한 대한민국이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이라 본다.
서로가 존경하며 서로가 신뢰를 가지고 웃는 얼굴로 타협을 하며 현실을 논하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마음이 그저 뜨겁게 달아오른다.
그리 안하여도 얼마 전에는 열차가 영등포역에 들어오면서 탈선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가 확실하게 밝혀져 국민들에게 시원한 이야길 하였었는지?
사고 소식은 연일 떠들며 TV에서 자세히 들었으나 이런 이야긴 못 들었다.
정부도 대한민국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쏟는 국민의 봉사자인 사람들이다.
근로자들도 여기에서 자신에게 맞는 일을 즐겁게 하며 세금을 내는 국민이다.
그런데 어찌하여 싸우듯이 보이는지 참으로 민망스럽게만 보입니다.
이제 참으시고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따뜻한 데에서 찾아보았으면 합니다.
카타르에서는 월드컵 축구경기가 지금 한참 진행되고 있지요.
서울 광화문 앞에서 이 차가운 겨울에 비를 맞으면서 대한민국을 외치며 목이 터지도록 외치는
응원하는 젊은 청년들을 보면 노년의 나이지만 힘이 솟는다.
사람은 얼굴만 예쁘다고 예쁜 것이 아니요.
그 사람에 마음이 고와야 예쁜 사람이다.
우리 모두가 이왕이면 다 예쁜 사람이 되어져 살았으면 합니다.
이제 다시금 찾아보며 깊이 생각하여 옳고 그름을 찾아봅시다.
그리고 필요한 곳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위하여 물류를 날라보세요.
더욱 선하게 보이는 우리 모두에게 더욱 좋은 대우가 이루어 질것입니다.
1950년 6,25 동족 상전에서는 우리는 탱크도 없이 공산당과 싸웠다.
그때만 하여도 북한은 대한민국에 비하면 월등히 잘 살았다.
그러나 지금 와서 바라보며 비교하여보면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다.
우리는 열심히 새마을 운동을 하면서 1등 국가가 되기 위하여 일하였다.
지금의 대한민국이 과연 될까 상상조차 하지 못하였다.
금산 시골에서 대전을 나오려면 걸어서 하루가 걸리도록 걸어 다녔다.
지금은 시냇물이 흐르는 골짝과 도랑물이 흐르던 곳 모두 다리를 놓았다.
자동차들이 시골에도 대전 못지않게 많이 주차되어 있음을 본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동네가 없을 정도로 천지개벽을 하였다고 생각 든다.
꼭 이렇게 하여 이겼다고 속 시원할 것이 아닌 우리서로는 하나이어야 한다.
곁에서 함께 있다가 넘어지면 속히 붙잡아주는 하나의 형제로 살아야 한다.
제발 이렇게 하지 않고서 좋은 길을 찾아서 묘안을 내어 나라를 위하였으면?
그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고 또 생각하여본다.
우리는 대한민국이라는 한 가정에서 모두가 함께 살아가고 있는 대가족이다.
6,25사변 때 먹을 것이 없어 풀뿌리를 캐먹으면서도 이웃과 나누워 먹었다.
우리는 반듯이 서로가 뭉치고 합하여 자유대한민국의 국민이어야 합니다.
불법과 폭력은 절대로 삼가하며 행여나 절대로 다치지 않아야 합니다.
튼튼한 큰 다리 위를 기차가 지나가듯이 우리서로가 버팀목이 되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이란 건강한 심장을 달고 힘차게 펌프질을 하며 삽시다.
대한민국이 세계를 주무르는 선진국이 되어 이바지를 하며 살도록 만듭시다.
지금은 절대로 멈춰 이기려는 싸움보다도 묵묵히 열심히 일할 때라봅니다.
2022년 12월 5일 16시 38분
첫댓글 너무도 공감되는 멋진글
감사합니다
날도 추운데 경제도 어려운 상황에 민노총파업
지하철 철도노조 건설노조 등등 물론 타협이 되어 지하철 철도노조는 현업에 복귀 했지만요ㅡ
나라에 손실만 해도 엄청나게 많을텐데ㅡ
나라가 없어진다면 그들이 이렇게 많은 국민들을 볼모로 잡고 집단파업을 했을까요
빨리 현업에 복귀해서 나라가 원활하게 돌아가고 경제도 수출도 차질이 없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좋은 방법을 찾아보았으면 합니다.
감사히 즐감 합니다
고맙습니다..처음과나중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