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이천카페 시인 이채카페로...9월 1일 시와 노래와 연주 행사가...

[찬양감사기도]

초대! 카페 이채로...

이채시인이 직접 운영하는 이천카페 "이채"에서 아름다운 한 여름밤의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이천 카페에 이렇게 아름다운 시문학 갤러리 카페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오는 9월 1일, 시와 노래...그리고 연주로 한 여름밤 작은 콘서트가 열린다니...

마음 먼저 설레고 기대가 됩니다

이채시인이 직접 운영하는 이천 카페 "이채"에서 아름다운 여름밤을 만끽하세요. 강추합니다

장소: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장암리 389-7(031  637  0576)

        서이천ic 좌회전 300미터 위치함

일시: 2018.9.1. 오후 6시~10시

이천 카페, 분위기 좋은 시 갤러리 카페 소개합니다

서이천ic 좌회전 300미터에 위치한 이채 시인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인데요

정원과 실내 1층 2층에 온통 이채 시인의 시화로 장식된 아름다운 휴식 공간입니다

저녁별이 뜰 무렵이면 정원에 고혹적인 조명이 한층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곳이지요

​빨강 노랑 주홍빛 메리골드와 코스모스 하얀 수국, 서양 코스모스도 아름답고

봉숭아, 줄장미, 카페 입구에 배롱나무에 꽃이 활짝 피었는데

울타리를 따라 현무암이 깔린 둘레길엔 큰 달등과 주홍빛 능소화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정원 조명이 사진에 보이듯이 초록빛, 하얀빛, 주홍빛이 어울어져 딴 세상에 온 듯한 느낌이랄까

따뜻한 네스프레소 캡슐커피 한 잔과 시 한 편을 음미하면서... 이 가을을 맞이하고 싶네요 

 

위 시는 이채 시인 작품임에도
정약용 목민심서의 글로 둔갑해서 유포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목민심서에 이런 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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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시  / 이채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으되
내가 잡초 되기 싫으니
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로다

털려고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 없으되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
그 눈 밖에 나기는 한순간이더라

귀가 얇은 자는
그 입 또한 가랑잎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 자는
그 입 또한 바위처럼 무거운 법
생각이 깊은 자여!
그대는 남의 말을 내 말처럼 하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하니
마음이 아름다운 자여!
그대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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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시는 이채 시인 작품임에도 
세상살이..로 제목 변경, 작가명도 없이 유포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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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 스친 바람에도 행복하라

시 / 이채

정직하면 손해 보고
착하면 무시당하는 것이
세상인심이 아니던가
그럼에도 정직하라
 
뿌린다고 다 열매가 아니듯
열심히 산다고
반드시 잘 사는 것도 아닐 테니
이 또한 세상살이가 아니던가
그럼에도 감사하라
 
사랑은 흔해도 진실은 드물고
사람은 많아도 가슴이 없을 때
산다는 건 얼마나 고독한 일인가
그럼에도 사랑하라

살아온 날은 고단하고
살아갈 날은 아득해도
사람아, 그럼에도 사람아
풀잎 스친 바람에도 행복하라

--이채 7시집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중에서    

#이천 카페, CAFE "이채" 소개합니다
주소: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장암리 389-7 (서이천 IC 좌회전 300미터)
전화번호: 031-637-0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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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이채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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