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모놀과 정수
 
 
 
카페 게시글
모놀해외답사 여행 후기 해외답사 후기 백두산 가는 길끝
허시명 추천 0 조회 438 05.09.20 23:37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5.09.20 23:26

    첫댓글 '이제 삶을 시작하는 천지물처럼, 어디로든 흘러가게 해주십시오.' 같은 하늘을 우산처럼 쓰고 살면서도 차이가 많이 나는것 같아요. 저는 청계천을 거닐며 '도랑물처럼도 좋으니 흘러흘러 살게 해달라고' 마음의 조각배를 띄웠는데, 허 작가님은 그 꼭대기에 가셔서 큰소망을 띄우셨으니. 여운같은 답사기 아끼며 읽을게요

  • 05.09.21 01:30

    ^^* 게사판 창을 닫지 못하고 오래 머무릅니다. 마음으로 쓰는 글은 쓴 사람이나 읽는사람이나 같이 눈물이 나지요.. 다음생으로 넘어가는 찰나..푸른 밤길을 따라, 다시한번 천지에 올라 잠시라도 바람으로 머물다 가려합니다. 덕분에 아련한 감동으로 설레이며 꿈을 꾸게 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 05.09.21 01:51

    민족의 영산 백두산에서 정기를 받고 돌아온 일상...기쁘고 슬프고 재밌고 화나고...여전히 똑같은 나날인 듯 싶지만 마음 속에는 활력을 품고 있습니다 ㅎㅎ 허작가님의 마지막글을 읽고 있자니 괜시리 '잘 가거라. 너무 짧은 우리 여름날들의 눈부신 빛이여!' 라고 노래했던 보들레르의 마음이 이렇지 않았을까 싶네요^^

  • 05.09.21 07:39

    어쩌다가 모놀에 중독이 되어 가지고는..... 행복을 주고 감동을 주는 글 잘 읽었습니다. 서점에 가서 만나 보고 싶습니다. 늦게 만난 인연 같은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 05.09.21 11:48

    가슴이 찡합니다.

  • 05.09.22 00:59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 05.11.06 16:52

    허작가님..지금 뒷북치는기분이네요. 새롭게 다시읽고..자작나무를 찾아 헤메는 친구분에게 꼭~한군데 권해드릴곳이 있습니다. 충주에있는 자작나무숲입니다. 물론 자생은아니고 인공림입니다만..헤매지말고 충주로 가라고전해주세요~천천히 읽어내려가니 너무 글이 아기자기하고 꼭~제마음을 얘기하는것같네요. 정말좋네요

  • 06.01.20 08:46

    아침일찍 일과시작전에 읽고 나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새힘이 나는것 같군요. 민족의 영산 백두산 이번 여름에는 꼭 다녀오겠읍니다. 잘 읽었습니다.

  • 06.03.22 16:41

    잘 보았습니다..백두산..저도 가고 싶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