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솔직히 말씀드리면 컴활 자격증 공부하는 기간동안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컴퓨터라고는 컴퓨터 게임밖에 모르는 사람이었고, 기본적인 것 밖에 알지 못하는 초보였습니다. 취업을 새로이 준비하는 과정에서 컴활 자격증을 새로이 알게되었고 필기는 독학으로 어떻게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했으나, 실기는 도저히 혼자 할 수 없는 정도의 난이도로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실기를 위해 학원을 다닐지, 인강을 들을지 고민하다가 학원은 코로나와 더불어 이동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고, 검색해보니 인강으로도 충분히 취득할 수 있다고 하여 인강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맞는 인터넷 강의를 검색하다가보니, 컴활 자체가 엑셀과 액세스 두 과목으로 나뉘어져있어 기본강의만으로도 양이 적지 않았고, 그러다보니 인강을 듣다가 루즈해지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저것 비교하다가, 다른 분의 정익종 선생님 인강 추천글을 보고 들어오게 되었고 시범강의를 듣게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들리는 정익종 선생님의 텐션업되는 목소리와 '쉿! 팔로미~'라는 독특한 인트로가 인상깊었습니다. 또한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저 따라오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저도 모르게 신뢰감이 생겼습니다. 확실히 타 인강과 비교했을때, 정익종 선생님의 강의수와 시간이 루즈해지지 않고 강의를 따라갈 수 있게 만드는 장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인터넷에는 짧은 기간 안에 뚝딱 컴활1급을 땄다는 분들의 후기가 많이 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보고 용기를 얻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나는 그렇게까지 못하는데.. 남들은 잘만하는구나..'라고 생각하며 의기소침해지기도 했습니다. 저는 실기를 한번에 붙지도, 단기간에 습득하지도 못했거든요.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첫번째 실기 시험에서 엑셀 2점차로 떨어지게 되었고, 두번째 실기 시험에서는 액세스를 하던 도중 컴퓨터 오류가 생겨 멘탈붕괴가 왔어서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실패를 겪고 나니 중간에 포기하고 싶어지기도 했고, 자책감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심기일전하고 정익종 선생님 인강을 들으면서 누가이기나 보자 하는 심정으로 다시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차근차근 책을 보며 상설복원문제를 다시 풀기 시작했습니다. 수강기간이 지났지만, 무료연장 신청이 있어서 그것을 통해 무료로 열심히 다시 공부할 수 있었고, 집중해서 공부했습니다. 알고보니 제가 제대로 공부를 안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책에 나와있는, 선생님께서 헷갈리고 어려운 문제라고 하신 기출등을 다시 풀었고 대망의 시험날이 되었습니다. 워낙 어려운 문제 해설도 잘해주시고 상설 복원도 너무 잘되어있어서 세번째 시험을 볼때에는 모르는 문제 하나 없이 전부다 풀었고, 심지어 엑셀과 액세스 모두 시간이 꽤 많이 남아 계산문제부터 전체다 약 3회정도 검토할 수 있었습니다.
컴활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께 저의 글이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에는 컴활을 손쉽게, 단기간에 딸 수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처럼 어렵게 느끼는 분들이 더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분들에게 정익종 선생님 인강은 재미있게, 부담없이 다가갈 수 있는 인강이었던 것 같고 믿음직한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저는 제 주변 분들에게 선생님의 인강을 강력히 추천하는 중입니다! 모든분들 화이팅하시고! 좋은 강의 제공해주셨던 선생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겠습니다!
첫댓글 합격 축하드립니다.^^
http://cafe.daum.net/Compcafe/5XZ7
※ 위 링크 및 개인 블로그, 10만이상 공기업, 취준카페 등 카페에 함께 작성해주시면 최대 2만원 현금 지급 이벤트 당첨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바랍니다.
http://cafe.daum.net/Compcafe/5XZ7/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