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야(夜)한 세레나데 프로포즈 음악회 2018 ...
어스름한 밤(夜)에 들려오는 구애(求愛)의 노래... 세레나데(serenade) ...
거기에 마음 설레이는 프로포즈(propose)를 더하여
함께 공감하며,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음악회를 춘천시음악협회에서 준비했습니다.
2018년 7월 27일(수) 오후 7:30 부터 국립춘천박물관 중앙홀에서..
무대에 오를 때면, 항상 전투에 임하는 투사(鬪士)같은 마음으로 준비합니다.
수없이 반복해서 연습하고, 쉼없이 발성하며...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미소를 잃지 않으면서도 마음은 긴장상태가 됩니다.
협연을 하는 오케스트라를 위해, 반주를 하는 피아니스트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찾아주신 관객분들을 위해...
내 스스로 그 완성도와 제반적인 만족도를 높여가는 것이 무대에 오르는 책임이기에...
오늘도 부단히 노력해서 무대에 서겠습니다.
모든 연주자가 다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해주시고, 좋은 마음으로 지켜봐주세요...ㅎㅎㅎ
야한 세레나데 프로포즈 음악회는 콘서트 가이 최성순의 편안한 진행으로
소프라노 민은홍을 비롯해 피아노 전상영, 바이올린 김이슬, 첼로 정영인,
피아노 방보경, 바이올린 이도영, 첼로 김혜윤, 테너 오성룡,
춘천레이디스앙상블(지휘 김은평)이 6월의 밤을 우아한 울림으로 수놓습니다.
6월 하면... 그 상징(象徵)인 순수와 순결, 깨끗함을 느낄 수 있는 백합이요,
젊음과 부귀와 순결의 탄생석... 진주요,
1년 중 가운데 달, 중심의 마음 충(忠)... 고귀한 호국의 신(神)들이 떠오릅니다.
아쉬운 6월의 끝자락에서 가족들에게 추억과 흥겨움을 전해줄 수 있는 음악회를
춘천시음악협회(회장 박종서)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했습니다.
국립춘천박물관이 공연활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 왔는데,
지금은 복합문화관 건립공사로 인하여 주차가 불가능하니...
박물관 뒤쪽 “호반체육관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계단으로 내려오시면 되겠습니다.
27일 저녁... 춘천박물관 로비로 오셔요. 그 때 뵙겠습니다.
소프라노 민은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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