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굿모닝 콜 ( グッドモーニング★コール, 2001년 )
영제 Good Morning Call
감독 하마나 타카유키 (浜名孝行)
원작 타카스카 유에 (高須賀由枝)
각본 콘파루 토모코 (金春智子)
제작 집영사 (슈에이샤)
저작권 ⓒ 2001 高須賀由枝/集英社
장르 로맨스 | 드라마 / 13세이상 / OVA / 1화 / 일본
작품소개
2001년 8월에 개최되었던 '리본 축제'에서 상영된 단편으로 된 이벤트 애니메이션이다. '리본 축제'는 슈에이샤(集英社)의 간판 잡지 리본에서 주최하는 이벤트를 가리키는데, 간혹 인기 있는 작품들을 애니화하여 이벤트장에서 상영하곤 했다. 이렇게 애니화된 작품들에는 이 작품 타카스카 유에의 '굿모닝 콜'을 비롯하여, 타네무라 아리나의 '시공이방인 쿄코', 요시즈미 와타루의 '핸섬한 그녀' 등이 있다.
원작은 1997년 9월부터 2002년 4월까지 리본에서 연재되었던 타카스카 유에의 만화로, 이후 2006년이 되어 한시적으로 속편에 해당하는 '굿모닝 키스'가 연재되기도 하였다. 국내에서도 11권 완결로 정식 발매판이 나와 있어 인지도는 그리 낮지 않은 편이다.
사정에 의해 같은 집에서 살아야 하는 처지가 된 중학교 3학년 소녀 요시카와 나오와 같은 반 소년 우에하라 히사시가 우연한 동거생활을 통해 서로에 대한 감정을 쌓아간다는 내용을 파스텔풍의 따스한 분위기로 풀어나가고 있는 작품이다. 설정만 보자면 꽤 파격적인 내용이 아닐까 싶지만, 실제로 뚜껑을 열어보면 전편에 흐르는 밝은 분위기가 인상적인 잔잔한 드라마풍의 만화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