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7월로 접어들어,국내에서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되었으며, 따라서 말레이시아에도
가족,친지분들을 비롯하여 관광차 방문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라고 생각되어, 최근 발생
한 사건,사고 사례들을 중심으로 별첨과 같이 몇가지 유의사항을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참고로 이 내용은 KBS 제1FM "지구촌 오늘" 시간에 방영 될 예정입니다>
<해상 관광 및 체험시 구명의 착용등 안전 수칙 준수>
지난 6월 21일 한국인 단체 관광객중 한 분이 랑카위 "풀라우 다양분팅" 에서 구명의를
입지 않은체, 호수에 입수하였다가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되었음
<신변 안전을 고려,값싼 호텔 투숙 자제>
최근 여성 단독 여행객이 시내 소재 값싼 호텔(80링깃)에 투숙하였다가, 호텔종업원으로
가장한 현지인에 의해 폭행 및 절도를 당한 사건이 발생하였음
또한, 호텔 투숙시 방문객이 찾아와 초인종을 누르면 필히 안전체인이 잠겨저 있는 상태
에서 확인
<도박,사기등 피해 유의>
1. 도박 속임수 미끼 사기
한국인 관광객이 한국에 관심을 나타내면서 접근하는 현지인을 따라 집을 방문,꾀임에
빠져 도박속임수를 배운후 싱가폴이나 브루나이 등으로 부터 왔다는 외지인들과 속임수
실습을 하게 되었으며,초기에는 돈을 땃으나점점 판돈이 커져 소지하고 있던 현금을 다
털리고,결국은 신용카드 인출까지 수천만원의 사기 피해를 입음
2. 환전 사기
지난 3월 KLCC Isetan 백화점에서 가족과 쇼핑중이던 우리 교민에게 정장을 차려입은
아랍계로 보이는 부부가 접근,한국인이냐 물으면서,한국 지명을 대고 자신의 동생이
현재 한국에 체류하고 있어근일내 한국을 방문 할 것이라며,달러(위조지폐로 추정)가
가득 든 지갑을 보여주며, 한국 돈과 바꾸자고 한국 돈이 없다고 하자 사라짐
<오토바이 날치기 및 승용차내 귀중품 방치 유의>
최근 오토바이 날치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버스나 택시 대기중 또는 보행중에도 조심
하시길 바라며, 타이어가 펑크나 교체중에 차안에 있는 귀중품을 절취해간 사례까지
발생하였음
또한,주차하면서 승용차 내부와 트렁크에 넣어둔 노트북과 여권등 귀중품을 차유리를
깨거나 트렁크를 열어 절도해가는 사례가 있으므로, 주,정차시에는 귀중품을 차안에
두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