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영동성당 본당의 날 명사초청 특별강연
웃음박사 김영식교수(남부대) 초청 “웃음으로 소통하는 신앙생활”
광영동성당 사목회에서는 10월 17일 저녁 미사 후 성당 본당의 날 주간 행사로 웃음꽃이 피는 신앙생활을 위해 웃음박사 김영식 교수를 초청하여 명사초청 특별강연회를 갖었다. 약 200여명의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웃음을 잃어가는 시대에 즐거운 신앙생활을 위한 김교수의 강연은 모처럼 성당 신자들의 얼굴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김교수는 자신의 신앙간증을 통해 웃음의 소중함을 일깨운 이야기와 성경을 바탕으로 한 감사와 기쁨의 진정한 의미를 나누었다. 신자들은 김교수 특유의 유머와 재치 있는 강의로 배꼽을 잃어버릴 뻔했다고 말했다. 박병철 신부(세바스티아노)는 내년에도 이런 즐거운 본당의 날을 만들자고 이야기하면서 신앙의 핵심이 녹아 있는 강연에 박수를 보냈다.
김교수는 "범국민웃음생명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종교와 정치의 벽을 넘어 웃음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 그는 또한 힘든 세상의 작은 촛불이고 싶은 자신의 작은 소망을 앞으로도 계속 펼쳐가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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