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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일수 140 154 99 127 166 135 109 90 127
키로 2020 2253 1242 1984 2580 2281 1848 135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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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일수 7 0 0 7 16 11 13 9 7
거리125.5 0 0 75.5 159 140 202 168 188 1068
대회 1 0 0 0 0 1(1) 2(1) 2(1) 3
*( )는 하프임.
**************************************************************************
2021.9.30.목.맑음.17/27도.
d=0
(오후)
스크린골프,옥스필드CC,79타/3시간
9월 마감 그리고...
여름과 가을의 중간이면서 풍성한 계절인 9월이 가고 단풍철인 10월을 맞이한다.
어제는 월말마감주를 무난하게 마치고 오늘은 그동안 고전을 면치 못했던 스크린골프를 79타로 마감해서 10월을 가볍게 맞이하는 청신호가 켜졌다.
10월부터는 달리기도 200키로 정도의 마일리지를 근간으로 내게 최적화된 훈련방법인 템포런을 시도할 생각이다.
80세에 서브4에 도전하는 일본의 어느 런너는 새벽4에 일어나 10~15k 정도의 언덕주를 하자마자 아침식사후 1시간 근처 산을 타고 낮에는 줄넘기와 웨이트를 365일 지속한다고 말한다.
나는 게을르고 이렇게 훈련할 자신도 없어 그나마 템포런을 시도할 생각이다.
*템포런
지속할 수 없을 정도로 빨라도 안되고 도전기분을 못느낄 정도로 느려서도 안된다.즉,제어된 고통의 달리기라고 할 수 있다.
오늘일자 조선일보의 의학연구 다이제스트라는 칼럼에서는 달리기가 전립선암 억제에도 효과가 입증되었다고 한다.
내가 생각하기에 달리기는 모든운동 중에서 건강을 위하여 가장 가성비가 좋고 효율적인 운동인것 같다.
2021.9.29.수.흐리고비.19/21도
d=16k, m=188k, y=1068k
(저녁)
탄천 회복주,16k/1:55.5 (7:22/k, 8.3kh)
봄비같은 가을비.
토요일에 이우찬선배의 500회 동반주하고 나니 3일이 훌쩍 지나가고 내일이 월말이다.
이번에는 연풀이라 피로감이 오래 남을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심하지 않다.
그래도 아직은 제어된 스피드 개념의 템포런은 아니라도 회복 샤킹주 보다는 스텝에 경쾌한 탄력을 의식적으로 느끼면서 가볍게 달려준다.
2021.9.28.화.흐리고비조금.18/24도
d=0
(오후)
스크린골프,옥스필드cc,89타/3시간.
난감하네.
최근 스크린골프가 74타를 정점으로 87타->91타->88타->89타로
내리막길을 달리고 있다.
문제는 왜 이렇게 안되는지를 알면서도 고쳐지지 않는 것이다.
슬럼프에 빠져서 상당기간 그대로 갈 것같은 불안한 마음이 앞서고 있다.
드라이버에서 퍼팅까지 전반적으로 난조다.
2021.9.27.월.흐림.16/24도
d=0
(오후)
스크린골프,남춘천CC,88타/3시간
2021.9.26.일.구름.16/25도
d=0
(오후)
스크린골프,남춘천CC,91타/2:45
체력의 한계.
어제 이우찬선배 500회주에서 뒷풀이를 2차까지 가는 바람에 피로감이 상당히 남아있다.
3차까지 이어지는 술자리를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 도망치다시피 빠져 나와서 전철로
귀가하는 도중에 몇번이나 잠이 들어서 겨우 집에 도착할 수 있었다.
오늘은 하루종일 쉬면서 원기나 보충할까 하다가 스크린 골프하러 가는 마눌을 급하게
따라 나선다.
노느니 염불한다는 마음으로~
집에서 하루종일 뒹구는 것 보다는 이렇게 라도 몸을 푸는 것이 더 좋은 것 같다.
2021.9.25.토.구름.19/27도.
d=42k, m=172k, y=1052k
공원사랑마라톤
풀/4:48:36 (2314) 이우찬선배 동반주
2021.9.23.목.맑음.17/23도
d=0
(저녁)
탄천걷기,5k/1:05 (12:59/k,4.6k)
탈색.
어느새 초목은 본연의 푸른색이 바래지는 대신 하늘은 코발트빛이 완연하다.
나뭇잎의 색갈이 바래지는 것은 땅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 것인데 사람의 인생과 비유되면서 쓸쓸해진다.
9월은 그래도 오곡백과가 익고 결실을 맺으면서 풍성한 계절의 맛과 여름의 끝자락을 즐기게 되지만
오늘 추분이 지나면서 해가 짧아지면 바로 단풍이드는 것과 동시에 낙엽을 떨구게 된다.
이때부터는 무조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난다.
오늘 문득 역마살의 욕구가 물밀듯이 닥쳐온다.
2021.9.22.수.새벽집중호우 후갬.
(오후)
용인불루원CC,94타/4시간30분
(아침)
집 간략스트레칭/1:10
*경추,옆구리팔치기 서키트 100x2
*봉체조
*무릅차기 200 , 토우레 이즈100
2021.9.21.화.새벽비후개였다밤비.18/26도.
d=12k, m=130k, y=1010k
(저녁)
탄천빌드업주,12k/1:22 (6:51/k, 8.8kh) 7:44~6:10/k
스피드 감각.
매스컴에서는 예년보다 추석이동인구가 3%정도 더 늘었다고 한다.
우리아파트 주차장은 차 이동이 별로 눈에 띄지 않고 빽빽히 들어차있다.
저녁이 다 되어 나간 탄천주로는 그야말로 인산인해로 요리조리 인파를 피해서 달려야 한다.
오늘은 회복주를 생각하고 나갔으나 조금씩 몸이 가벼워 져서 빌드업주로 자동전환 되었다.
가을이 되면서 스피드 DNA가 몸의 깊숙한 곳에서 조금씩 살아나 꿈틀대는 느낌이 온다.
7:44/k 페이스에서 시작하여 6:10/k 페이스로 마감했다. 남들이 보면 별것 아니겠지만 나로서는 장족의 발전이다.
(오후)
스크린 골프,동원썬벨리CC,87타/3시간
온탕냉탕.
어제 최저타 기록을 수립하고 오늘은 하룻만에 근래들어 가장 나쁜 스코어를 기록했다.
내일 작은딸,사위와 용인 불루원CC에서 필드 라운딩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다.
2021.9.20.월.맑음.16/28도.
d=0
(오후)
스크린골프,보라CC,74타/2시간30분
중추절.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중에 먹을거리가 가장 풍성하고 여유로운 5일간의 추석연휴가 시작되었다.
추석의 상징은 달이고, 달은 그리움이다.
지난 5일간 세차례의 모임에서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지인들과의 모임으로 사람에 대한 시급한
갈증의 불은 진화했다.
금년내내 제대로 마시지 못 했던 술도 어지간히 마셨다.
이제 남은 연휴 기간만은 술을 자제하고 차분하게 보내야겠다.
어젯밤 꿈에는 골프백을 메고 전쟁을 치루는 꿈을 꾸었다.
꿈이 예사롭지 않아서 마눌과 스크린 치러갔다.
결과는 지금까지 스크린골프 역사상 최저타를 기록했다.
2021.9.18.토.구름.14/26도
d=42k, m=118k, y=998k
국제관광마라톤,풀/4:56:52
공원사랑마라톤.
1월 풀,6월 하프에 이어 오늘 3번째로 공원사랑에서 주최하는 국제관광마라톤을 뛰었다.
공원사랑에 가면 항상 낮익은 친근한 사람들을 별도로 약속하지 않아도 만날 수 있어서 좋다.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날이라는 상징적인 느낌으로 수마클의 박종무님,손문희님과 칠마회 몇분이 뒷풀이를 함게했다.
특히 10몇년 전에 동경마라톤에서 함께 하면서 인연을 이어온 건백추 정해중회장도 반갑게 만나 회포를
풀면서 2차까지 자리가 이어졌다.
이자리에서 정해중회장이 칠마회에 가입하겠다는 깜짝 제안도 있어서 모두 혼쾌히 박수로 반갑게 맞이하였다.
오랜 세월을 마라톤이라는 스포츠를 통해서 돈독하게 관계를 이어가고 뛰고 식사하면서 술도 마시고
파안대소로 웃기도 하고 담소를 나누다 보면 엘돌핀도 나오고 젊어지는 기분을 느끼게 된다.
마라톤을 통해서 많은 사람과 스스럼 없이 만나서 건전하고 즐거운 인생을 만들어 가는 것이 참좋다.
2021.9.15.수.맑음.18/29도
d=12k, m= 76k, y=956k
(저녁)
탄천달리기,12.1k/1:18( 6:26/k, 9.3kh)
(오후)
스크린골프,보성CC,87타/3시간
페이스 업.
7/26일,6k구간을9.4kh 페이스로 달린 이후, 오늘은 12k 구간을 9.3kh 페이스로 기록을 당겼다.
과거의 예로 볼때 몸이 조금씩 미약하게 올라오는 느낌을 보이다가 어느날 갑자기 페이스가 올라가는 경험이 있었다.
요즘에 그런 과거의 경험에 의해 기대감을 갖게된다.
2021.9.14.화.맑음.20/25도
d=0
(오전)
양양설해원CC,95타/4:27
2021.9.13.월.맑음.21/25도
d=0
(오후)
양양설해원CC,98타/4시간34분
2021.9.12.일.맑음.19/29도
d=0
(저녁)
집 헬스스트레칭/1:30
*경추,옆구리팔치기 서키트 100x2
*봉체조
*무릅차기,토우레이즈 100x2
내려 놓기.
금년 1월4일,공원사라마라톤에서 4시간28분,1/23 탄천훈련주는 k달 6분18초,9.5kh의
페이스로 달렸다.
골프도 몇달전까지 아무런 거리 부담없이 레귤러 화이트 티에서 드라이버 샷을 날렸다.
그런던 것이 이제는 대회주 최고 페이스가 6분41초,9.0kh이고 골프는 실버티로 내려왔다.
그나마 이정도의 기량도 앞으로 5년 정도만 유지되도 엄청난 사건이 될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남은 5년이 내게는 인생의 아름다운 붉은 노을이 될 것이다.
그 이후는 해 저문 길을 터벅터벅 힘없이 혼자 걸어가는 신세가 되지 않을까?
벌써 가을을 타나~인생의 덧없음이 느껴진다.
2021.9.11.토.맑음.20/30도
d=22k, m=64k, y=944k
(저녁)
수마클 창립 22주년기념 언택트 22k대회
탄천달리기, 22.22k/2;40:02 (7;12/k, 8.3kh)
제2의 인생.
은행을 그만두면서 거의 동시에 가입한 지역동호회 수마클은 22주년이고
은행OB팀인 한강달은 얼마전에 20주년을 넘겼다.
20여년의 세월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다.
두 동회회는 퇴직후에 내 삶을 이끌어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덕분에 퇴직후에도 제2의 인생을 건전하고 심신이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었다.
70세 이후에는 같은 연령대의 동호회인 칠마회에 가입하게 되어 동호회 활동이 3개로 늘어났다.
어찌보면 취미와 운동생활이 마라톤에만 편향되어 있다고 할 수있다.
가수 장윤정의 말대로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그냥 내가 좋은대로 저질르며 살기로 했다.
2021.9.10.금.맑음.19/29도
d=0
(오후)
스크린골프,함평엘리체CC,83타/3시간
2021.9.9.목.맑음.19/29도
d=0
(오후)
스크린골프,보성CC,80타/3시간
그럭저럭.
어제 필드라운딩 결과가 납득이 안되어 오늘 바로 스크린으로 향한다.
스크린이든 필드든 스크린은 스크린이고 필드는 필드다.
이제와서 새삼스럽게 골프든 달리기든 결과에 일희일비하기 보다는 그날그날
유유자적하면서 즐기고 롱런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도 모든 운동이 그러하듯이 기본적인 자세유지도 또한 중요하다.
2021.9.8.수.새벽비후구름.21/27도
d=0
(오전)
지산포레스트 퍼블릭CC 18홀 라운딩/5시간
현실과 비현실의 차이.
김무언선배와 친구 그리고 칠마회 김희석님과 지산 퍼블릭CC에서
라운딩모임을 가졌다.
실제 필드라운딩은 코로나사태가 겹쳐서 금년에 처음으로 공을 치게 되었다.
내심,요즘 스크린에서 장족의 발전을 한 가닥이 있어서 어느 정도는 자신감을
가지고 나섰다가 완전히 죽을 쓰고 왔다.
다음주에 2박3일로 친구부부와 양양 골든비치CC로 골프여행을 앞두고 호된
신고식을 거쳤다고 볼 수있다.
실제 라운딩과 스크린골프 사이에는 엄청난 괴리감이 있다.
그렇지만 자세에 대한 확고한 안정감을 가져야 겠다는 것에는 이의가 없다.
2021.9.7.화.비.17/24도
d=0
(오후)
스크린골프,플라자CC 설악,76타/3시간
2021.9.6.월.구름후 점차 흐리다 비.17/23도
d=0
(오후)
스크린골프,아리스타CC,79타/3시간
늙은 걸까?
비오는 날,오후에 아파트 정원에서 커피 한잔을 앞에 놓고 빗줄기를
바라보며 앉아서 망중한을 즐겨본다.
어느덧 나무잎 색갈도 영롱한 푸른 빛을 잃어가고 연못에는 물이끼가
무성하다.
지나가고 스쳐가는 계절의 변화와 일상의 풍경이 모두 아름답고 아쉽다.
또한 이만큼이라도 건강과 재물을 누리고 별탈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감사하다.
2021.9.5.일.구름.18/29도
d=42k, m=42k, y=922k
전마협언택트마라톤 참가
풀/4:41:58 (1082) (6;41/k, 9.0kh)
계절의 무서움.
가을이 되면서 여름에 비해 기록이 자동으로 20여분이 당겨졌다.
오늘 아침의 달리기는 몸에 한기가 느껴질 정도로 산산하다.
땀도 덜나고 물도 덜 먹히기 때문에 그만큼 지채되는 시간이 없다.
오늘은 미르스타디움에 수마클 고수이며 훈련부장인 이용근님과 옆지기인
한민숙님이 참가하여 30k 구간까지 페이스를 이끌어 주어서 자연스럽게
기록이 당겨졌다.
민숙씨는 과거에 험난하기로 유명한 여수국제마라톤에서도 끝까지 페이스를
이끌어 주어서 무리없이 기록이 잘 나왔던 적이있다.
2021.9.4.토.맑음.17/29도
d=0
(저녁)
집 간략스트레칭/1:20
*경추,봉체조,매킨지 서키트 100x2
*스쿼트,토우레이즈 100
2021.9.3.금.맑음.19/28도.
d=0
(오후)
스크린골프,시그너스CC,83,타/3시간
신묘한 타수.
어려거 쉬운 코스의 구분이 없이 스코어가 주로82~83타권에 머물러있다.이만하면 이제 안정권에 왔다고 할수있는데도 계속 욕심이 이어진다.
2021.9.2.목.구름많이.20/25도
d=0
(저녁)
주변걷기,2.1k/0:28.5
(오후)
스크린골프,여수시티파크CC,83타/3시간
2021.9.1.수.비후흐림.18/24도
d=0, m=0, y=880k
(저녁)
탄천걷기,7.1k/1:32 (12:56/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