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p></p>
<p><span style="font-size: 9pt;">.</span><br></p></div><p>.</p><p>난지캠핑장 한번 가보자!!! .......................... 그래서 가 보았습니다.</p><p><br></p><p>▣ 첫번째 : (로지) 난지캠핑장 -> 목동 홍익병원 장례식장 25,000원 </p><p> - CJ 그룹 단합대회가 있더군요. 무려 300명의 직원들이 모였으니 은근히 많은 콜들이 있더군요. </p><p> - 하지만 아쉽게도 변변치 않은 콜을 받고 이동</p><p><br></p><p>▣ 두번째 : (로지) 홍익병원 장례식장 -> 동대문 굿모닝시티 25,000원 + 팁 5,000원<br></p><p> - 분명히 문상후 곧 간다는 말을 듣고도 목동역까지 걸어가다가 콜 잡고 다시 뛰어 원위치로 </p><p> - 한심한 짓이었네요. 그냥 기다렸으면 체력낭비를 안 했을텐데</p><p><br></p><p>▣ 세번째 : (로지) 청계5가 -> 아리랑고개 경유 -> 북가좌동 25,000원 + 팁 5,000원<br></p><p> - 은근히 불륜냄새 나는 손님들 많더군요. 하여튼 50대 후반의 장사꾼 (은근히 부자느낌) 성격 좋습니다.</p><p> - 후배와 전역 3개월 남은 자식 의가사 전역 상담을 해 주더군요. 율촌법인등 인맥이 상당한 모양입니다.</p><p><br></p><p><span style="font-size: 9pt;">▣</span> 네번째 : (로지) 북가좌동 사랑애포차 -> 화곡동 15,000원 </p><p> - 60대 중후반의 남자 7명이 에쿠스에 구겨져서 탑승. 쌍스러운 욕과 함께 거친 선후배간의 대화</p><p> - 정겹기는 한데, 내가 그렇게 되기는 싫더군요. 대리회사 우수고객이더군요. </p><p> - 음주가무로 다져진 그냥 평범한 형님들 같습니다.</p><p><br></p><p>▣ 다섯째 : (카카오) 신정동 -> 화곡1동 12,000원 <br></p><p> - 전형적인 젊은 커플 ㅎㅎㅎ 부럽습니다. 여친은 취한척, 그런 여친을 데리고 메인스트리트 호텔 주차장에 입성</p><p> - 꿀밤 보내기를 바라며 짧은 거리를 운행한 오늘의 카대리 첫번째입니다.</p><p><br></p><p>▣ 여섯째 : (카카오) 화곡8동 -> 인천 송내동 21,000원<br></p><p> - 술냄새도 거의 안 나지만 음주운전을 안 한다는 기본 마인드를 가진 친구</p><p><br></p><p>▣ 일곱째 : (로지) 송내남부역 -> 인천 논현동 15,000원<br></p><p> - 54살 먹은 씽크대 기술자 (참 말 많더군요. 장난끼도 많고 ...... 하여튼 이야기 들어주느라 힘들었네요)</p><p> - 사람은 좋은데, 그닥 내 주변에 이런 사람이 있기를 원하지는 않네요.</p><p><br></p><p>▣ 여덟째 : (카카오) 논현1동 -> 시흥시 장현동 17,000원<br></p><p> - 망설였습니다. 시흥시청 근처이기에 안 가려다가 어차피 새벽 2시가 넘었기에 그냥 갔네요.</p><p> - 이곳에서 셔틀 (안산 - 부천)을 탔습니다. 길거리 기사님에게 정보를 얻는 순간 희운각님이 즉시 알려주시네요.</p><p> - 당연히 오지는 아니라고 하지만 어떤 경로를 통해서 셔틀이 운행되는지 ........... 감 잡았습니다.</p><p><br></p><p>▣ 아홉째 : (카카오) 도당동 -> 동산마을 호반베르디움 24,000원<br></p><p> - 셔틀로 부천역에 도착하니 새벽 4시경에도 불야성입니다. 도당동 콜이 뜨는데 아무도 안 잡습니다. </p><p> - 무려 4.7km이기에 망설이다가 콜 잡고 전화후 택시 (5,200원) 타고 갑니다. </p><p> - 그런데 도착후 전화, 문자 안 받네요. 콜센터 연락하니 자신들도 도움을 못 준다. ㅎㅎㅎ</p><p> </p><p>[ 묘하게 기분이 나쁘거나 흥분이 되지 않습니다. 그냥 성격이 차분해진것 같습니다. 대리운전에 상관없이 제 성격 자체가~~^^ ]</p><p><br></p><p> - 하여튼 대략 12번째 통화연결 시도후에 바로 근처에서 찾았네요. 차량 뒤쪽에서 깨어서 부르더군요 ㅎㅎㅎ</p><p> - 여하튼 잠시 주변 둘러보면서 걸었고 이어서 시내버스가 운행하는 시간이 되어 귀가버스를 탑니다.</p><p><br></p><p>▣ 열번째 : (로지) 한남동 -> 방배동 15,000원<br></p><p> - 집에 들어가기 100미터전, 바로 15미터 옆에서 콜이 울립니다. 콜 잡고 딱 10초뒤에 손님한테 ㅎㅎㅎ</p><p> - "대리 부르셨어요?" ............ 푸하하하. </p><p> - 방배동 롯데캐슬 갔다가 버스를 타니 아직 "환승" 적용이 됩니다. </p><p><br></p><p>이렇게 총 10 콜을 받고 귀가후 씻고 밥 먹고 정리할 것 잠시 한 후에 취침 (9시경) .... 지금 13시 15분 기상하여 일지를 적어봅니다.</p>
<!-- -->
첫댓글 하고자 하는 열의와 정보력이 뒷받침 될때 일하는 보람이 클것입니다
10콜 타시는것은 노력이 딋받침되였기 때문이라 생각하며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 변수가 많은 초보입니다.
이렇게 하다가 별안간 어떤 큰 실수 또는 낭패를 볼수 있기에 조심하고 있습니다.
로지 카대로 너무 큰 콜 노리지 말고 시간 안죽이고 꾸준하게 타면 됩니다....수고했습니다.
꾸준하게 타는 것!!!
제 문제점인데 ........... 서서히 고쳐 나가겠습니다.
로지를 병행하여 좀 더 나은 소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로서는 더 나은 소득이 아니라 더 안 좋은 상황인것 같습니다.
수익이 줄었기 때문에요.
하지만 조금만 있으면 로지와 카대리 자체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워, 말씀하신대로 소득증대에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