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생의 연이 산과 맺어져서인지
어느땐가부터 산을찾아서 다니기 시작한지가 어언 30여년,,,,
그러다보니 이젠 몸이 마음먹은대로 따라주지않다보니 둘레길걷기로 전환한지도 어언7~8년,
안가본곳이면 궁금한마음이 가시질않다보니 대중교통이 원할한곳을 이리저리 헤메고 다니기일수,,,,
정말 때론 내가 왜이런짖을할까? 하고 되돌아볼때도 부지기수,
하지만 맘대로 되지를않드군요,
타카페에서 만4년을 몸담고 무려205회를 리딩을하다가
우리길고운걸음으로 들어와서 오늘이 3회째걷기,,,,
인천앞바다 섬투어를 4박5일간 하고오다보니 몸도피곤, 마음도 피곤했지만
목요걷기를 책임지다보니 어쩔수없이 집과 가까운 파주 명학산산림공원 걷기를 길벗님들과함께 다녀왔습니다,
무더운날씨지만 반가운얼굴과 마주하면서 웃고즐기면서 걷다보면 더위도 저만치 물러가고
꽃보다예쁜 아름다운 길벗님들의 자태가 마음속을 시원하게 채워주드군요,
생일을맞은 빈손님, 더불어함께님이 계셔서 간단한 케잌으로 촛불을 밝힌뒤
늦은 점심식사를 맛있게한뒤 담주를 기약한뒤 아쉬운헤어짐을,,,,
함께해주신 길벗님들! 모두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 단체사진은 쌍둥둥님 작품영상입니다~
첫댓글 산수사랑님 도보길 어제첨 같이했읍니다~
안전하고 좋은길 찾아주시고 후미가 딴길로갈까봐 나무로 막아주시고 기다려주시고 자세한설명 해주시는 모습에서 노련하심을 느꼈읍니다. 두분 늘 건강하셔서 좋은길 아름다운길 오래 오래 함께하시며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산수사랑님여행여독도풀리기전에 목요도보진행하셨군요 봉사에감사드립니다수고많이하셨습니다 기회가되면참가하겠습니다
둘레길의 묘미는 어제 간길도
새길같아 매번 새롭다는 것입니다
작년에 함께한 명학산도 역시
솔잎이 융단처럼 깔려...
걷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전망대에서 보는 파주시와 산세가
무척이나 아름다웠습니다
답사로 다져진 길은 소롯이
우리들만의 세상이었습니다
집에 가는 버스 밖 풍경이
느리게 가는 정겨운 여정이었습니다
병은 안나셨는지요?
고운길 선사하신 산수사랑님!
핑크사랑님!
평안한 밤되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수사랑님~ 활발한 활동으로 여러분께 봉사하시며 수고하신 댓가는 복으로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
<우리길>이 낯설지만 정붙이시어 편안한 친정집으로 여기시기를 바래봅니다~~
우리길과 인연되심을 기쁘게 생각하며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