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언] - 순천시가 떠안은 PRT(순천만경전철) 어떻게 할것인가?
글/발행인 (이종철)
- 지역대학·철도시설공단 등 기술지원통해 저비용 고효율 관리방안 수립해야!
- 무인 소형보다는, 유인 다인승 시스템 변경 필요!
- 해룡쪽 노선 연장 통해 국가정원~전망대 동선 접근로 확대필요!
- 제2무진대교 통해 문학관~전망대 구간신설, 동선 분산 필요!
지난 2012년 1월부터 순천만 소형경전철(PRT)사업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과 순천만 소형경전철(PRT)사업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순천시의회 본회의에서 3차례나 부결된 이후 8년이 지난 2020.5.29. 순천시의회의 순천 소형경전철(PRT) 중재사건 화해권고안 수용 동의안이 통과되어 소형경전철(PRT)은 순천만국가정원의 부속 건축물이 되버렸다.
지난 8년전의 이야기는 넘치고 넘치지만 당장 소형경전철(PRT)은 순천시의 재산상의 목록인 지금 활용과 개선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포스코측의 신사업측면에서의 무인궤도차량건은 최근 자율주행과 무인주행의 기술적 접근이 공도상의 개인탈것으로 무게중심이 옮겨져 포스코사의 추진했던 정해진 궤도의 무인운행방식은 글로벌 표준은 물론 사업으로도 정착하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시설물을 넘겨받은 순천시는 어떠한 방법으로든 운영을 해야하며 어떤 방식으로 운영할것인지 문제만 남았다.
활용적 접근을 보면 소위 탈것으로서의 영업행위를 순천시는 지속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닦고 조이고 기름쳐서 잘 사용해 보잔 의미로 그동안 담겨두었던 여러 생각들을 적어본다.
몇가지 개선방안에 대해 인수위는 참고해주길 바란다.
-지역대학·철도시설공단 등 기술지원 통해 저비용 고효율 관리방안 수립해야
-무인 소형보다는, 유인 다인승 시스템 변경 필요!
일단 순천시 유지 및 기술관리 안되는 현 무인시스템 소형궤도 방식을 고집할 것인지 아니면 일반적인 보편화된 기술유지력이 있는 철도시설공단 등의 기술협조를 통해 전철화 방식을 택할 것인지 선택이 필요해 보인다. 유지∙계승∙발전시켜 글로벌 사업화가 아니라면 무인시스템은 과감히 버리자는 것이다.
일반 표준기술로 채택하고 있는 일반전철로 기능 변경 또한 가능한지 적극적인 기술검토와 가능하다면 궤도수정을 통한 기술적용과 지원은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
궤도 수정 및 시설물 변경에 대한 예산이 소요되더라도 이는 앞으로 발생될 유지비용보다 훠씬더 저비용 고효율 관리방안이 되지 않을까 싶다.
교통안전철도시설공단(교통안전공단 포함)과 반드시 손을 잡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순천에 있는 각 대학 산학협력부서와 함께 머리를 맞대는 것 또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본다.
각종 미래 기술가치가 순천만에 적용 또한 순천시가 당연히 준비해야될 과제로 보기 때문이다.
해룡쪽 노선연장 통해 국가정원~생태공원~전망대 동선 접근로 확대필요!
그리고 현 구간방식에 대해서도 노선연장도 고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정원역에서 문학관까지의 단순 왕복 노선은 드 넓은 순천만의 이동 선택권을 제한하기 때문에 과감히 서쪽정원역과 동쪽 정원역 그리고 용산전망대 입구까지 기존 해룡 측 하천부지를 이용한 노선 연장 도입도 심각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최소한 정원역~문학관, 정원역~전망대 정도의 두 코스정도는 있어줘야 코스의 다양성으로부터 돈주고 타는 관광객이 선택의 폭이 넓어질것으로 보인다.
서쪽(동천)으로 치우어진 경전철 일(-)자 동선을 동쪽(해룡) 노선 연장을 통해 ‘ㅅ’형의 노선 확대를 하자는 것이다.
제2무진대교 통해 문학관~전망대 구간신설, 동선 분산 필요!
부대사업으로 문학관과 용산전망대까지 순환코스를 위한 제2무진대교 건설 또한 동선의 다양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추가 사업이라고 본다.
입구와 출구를 다양하게 만들어 줌으로 관광객의 피로도와 접근성을 높이자는 것이며 기존 순천만 대대에 국한되어 있는 순천만국가정원의 범위를 해룡 농주 및 선월에 전망대 역을 신설함으로써 접근의 다양성 또한 보장해주는것도 소형경전철(PRT)과 연계한 관광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용산전망대 관광객이 하단의 전망대역을 통해 국가정원으로 이동하거나 데크연장을 통해 문학관의 이동을 위해 현재 동선로가 확보되지 않은 문학관으로 이동하기 위한 제2무진대교의 추가는 경전철 활성활르 넘어서 생태공원의 동선분산을 위해서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결론은 기존 노선에 대한 한계점을 극복하고 노선 연장으로 인한 다양성은 결국 국가정원, 문학관, 용산전망대를 하나로 묶어 보자는 것이다.
물론 노선 연장만이 활성화의 절대적인 답은 아니지만, 노선 연장으로 인한 생태공원확대로 다양성을 주는것과 국토부 지원사업등 유치해서 도심과 정원을 잇는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거듭나게 하는것이 활성화의 또 다른 과제로 인식해 주길 바란다.
♨ 출처/순천독립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