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문화 학술 연구 발표 & 작품유물특별전
2018년 5월 21일 세종문화회관 광화문 아띠와 세종 이야기 한글 갤러리 전시장에서 제 8회 송강문화학술 연구 발표회와 송강 작품 유물 특별전 개막식이 열렸다.
행사는 오전 11시 아띠홀에서, 송강문화연구발표회가 시작되었고,오찬회와 송강문화 발전 간담회가 있은 후,오후 2시에는 송강작품 유물 특별전 개막식으로 이어졌다.
본 행사는 (사) 송강문화 진흥원,송강문화 선양회,영일 정씨 문정공파 종중이 중심이 되어 주최하여 왔는바, 금년이 제 8회째 행사에 이른 것이란다.
이날 행사의 사회는 정 태열회장(주,태흥전력)께서 맡아 주셨고,정 운찬 명예회장(전, 서울대총장,국무총리)을 비롯하여 내외귀빈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1부 행사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에 이어 송강정신 선언, 귀빈소개,개식사가 있었고,공 한수박사의 송강찬가,관동별곡 중에서의 노래가 발표되었는가 하면,"송강의 향기"라는 시가 소개되기도 했다.
2부에서는 오찬회를 겸한 송강문화 발전 간담회로 이어졌으며,3부순서는 지하 2층에 있는 세종이야기 한글갤러리로 장소를 옮겨 송강작품 유물특별전 개막식이 있었다.
송강작품 유물특별전은 오는 6월 18일까지(월요일은 휴관)누구나 무료 관람할수 있도록 전시될 예정이다.
참석자 등록 서명
정 운찬 명예회장의 인사
사회를 맡아주신 정 태열회장
송강 문화연구발표에 나선 공 한수박사
발표된 작품들은 아래와 같다.
* 2 곡의 노래는 엄 정화 교수가 불렀다고 한다.
송강의 향기/ 공 한수
정철은 이미
알고 있었다네
오늘 영광의 빛을
신선도 비경에 놀라서
떠나기 싫어 했던 곳
송강도 관동팔경에 흠뻑 취해
깊은 잠에서
깨어나지 못했는데
송강의 풍류와
시혼이 다시 깨어나니
물밀듯이 세계인이 찾아와
관동팔경 8백리길에
말로 글로써
감탄을 담아 내느라
탄성 연발이네
관동팔경에
그 이름을 묻은자
관동별곡 8백리 길에
살아 숨 쉬리라
우리들 가슴속에
영원히 등불이 되어
오찬의 시간
송강작품 유물특별전 개막식 장면
개막식 테잎 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