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3일 | 오전 12시
▪사진에는 마르코스와 사라 두테르테 부통령이 가짜 주먹 싸움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필리핀-마닐라] = 필리핀 국가 경찰(PNP) 총장인 롬멜 프란시스코 마르빌 장군은 어제 마르코스 대통령의 3차 국정 연설(SONA) 중에 인형을 불태운 활동가들에 대한 형사 소송을 제기하라고 명령했다.
마르빌은 월요일 아침 인민 SONA 집회의 하이라이트로 코먼웰스 애비뉴에서 마르코스와 사라 두테르테 부통령의 형상을 불태운 바공 알얀상 마카바얀(바얀) 남부 타갈로그 회원에 대한 형사 고발을 접수하라고 경찰에 지시했다.
"우리가 당신을 잡지 못하면, 우리는 당신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것이다. 법에 따라 예외는 없다." 마르빌은 케손 시티에서 SONA를 보호하는 경찰관들을 검사하는 sidelines에서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거리에서 물건을 태우는 것은 Batas Pambansa 880 또는 공공 집회법에 따른 범죄 중 하나다. 경찰은 또한 시위대에 대해 환경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할 수 있다.
국립수도권 경찰청장인 호세 멜렌시오 나르타테스 주니어 소장은 경찰이 활동가들이 형상을 불태운 것을 증거로 기록했다고 말했다.
나르타테즈는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사건을 회부할 것이고, 그것은 시험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르빌은 법을 따르기를 거부하는 시위대를 꾸짖으며, 경찰관들이 위반 행위를 저질렀다면 상황이 달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시위대가 폭력적으로 변하고 보안 경계선을 침범했을 때 경찰이 보복하여 형사 사건에 대처해야 했던 이전 사례를 인용했다.
마르빌은 "우리가 부상을 입힌다면, 우리를 상대로 형사 및 인권 소송을 제기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바얀은 PNP의 체포 위협을 비난하며 이는 국민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말했다.
PNP는 SONA를 위해 경찰 23,000명을 배치했고, 활동가 집단은 집회에 약 10,000명을 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