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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는 고대 그리스 시대의 도시국가 중 하나로 건국 왕 라케다이몬의 아내인 스파르타의 이름을 딴 것이다.
오늘날에는 영화 '300' 그리고 '스파르타식 교육' 등으로 유명한데, 스파르타 남성들은 7세부터 19세까지 군사 교육 기관인 '아고게'에 들어가 실전과 가까운 훈련을 받고, 21세부터 30세까지 군에 복무해야 했으며 50세까지는 전투에 참여해야 했다.
이들은 결혼 당일날까지 훈련을 받아야 하며 당일날 저녁이 되어서야 복귀해서 첫날밤을 치르고 다시 아침에 복귀하여 훈련을 해야 할 정도로 혹독한 생활을 이어나갔다.
다른 전투 부족에 비해 선천적으로 뛰어난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후천적인 훈련으로 만들어진 강한 전사들이라고 할 수 있다.
스파르타는 남성뿐 아니라 여성들까지도 남성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신체를 단련했는데 건강한 모체에서 건강한 아들이 태어난다는 믿음 때문이었다.
이처럼 강도 높은 체력 단련으로 스파르타 여성들은 오늘날의 피트니스 모델과 같은 몸매를 가지고 있었고, 호메로스는 스파르타 여성을 그리스 전역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말하기도 했다.
스파르타군은 테르모필레 전투에서 페르시아 크세르크세스 대왕의 친위부대로 아시아 최강의 부대로 불리는 그 유명한 불사 부대 이모탈을 처참하게 박살내기도 했다.
300에 불과한 스파르타군과 일천여명의 동맹군으로 이루어진 연합군이 5만에 달하는 페르시아 군을 맞아 3일간이나 버틴 이 전투는 오늘날까지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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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구르카족.
근대 제국주의 시대의 식민지 침략 과정에서, 영국군을 상대로 훌륭하게 맞서 싸운 부족들을 전투민족이라고 부르는데 대표적으로 스리랑카의 '싱할라족', 인도의 '라지푸트족', 네팔의 '구르카족'이 있다.
'구르카족'은 오늘날까지도 프랑스의 외인부대, 스위스 교황 근위대와 함께 세계 3대 용병부대 중 한 곳으로 뽑히기도 했으며, 한국에서는 북미 정상회담 경호부대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탔다.
2010년 인도 지역에서 열차가 한밤 중에 정글 지역을 지날 때 총과 칼로 무장한 40여 명의 강도가 승객들을 털기 시작한 일이 있다.
당시 열차에 타고 있던 구르카족 퇴역 군인 한 명은, 무장강도 두목이 18세의 어린 소녀를 강간하려 하자 쿠크리 나이프를 뽑아 두목을 제압하고 방패로 삼는다.
다른 강도 하나가 소녀를 인질로 삼아 칼로 찌르려 하자 이 강도를 쿠크리로 베어 넘기고 두목의 목도 베어 죽이게 된다.
20여 분 간의 긴 사투를 벌여 총 3명을 사살하고 8명에게 중상을 입혔으며, 나머지 강도들은 겁을 먹고 달아나게 된다.
영화에도 나오기 힘들 법한 사십대 일의 전설을 만든 '비슈누 쉬레스타' 하사는 구르카 용병의 용맹함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리게 된다.
영국군의 구르카 용병 선발 과정을 보면 25kg의 돌을 채운 바구니를 머리에 이고 30분 대에 험준한 네팔의 산악지대를 6km나 주파해야 한다.
한국군의 급속 행군 시에 완전군장으로 30분 동안 3km 정도를 주파하니, 이와 비교해 본다면 얼마나 힘든 과정을 통과해야 선발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1위. 마오리족.
마오리족'은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원주민을 칭하는 말로 스스로를 땅의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탕아타훼누아'라고' 칭한다.
'마오리족'은 모든 사람들에게 서로 다른 '마나'가 존재한다고 믿었는데 높은 계급의 부족원으로부터 물려받거나, 부족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공을 세울 경우 마나를 늘릴 수 있다고 믿었다.
이들은 부족간의 전쟁이 발발할 경우 한쪽이 전멸할 때까지 싸우고 상대 부족의 시체를 먹어치우는 식인 풍습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역시 시체를 먹음으로써 상대방의 마나를 흡수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마오리족'에게 있어 '마나'는 목숨과도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대영제국이 식민지 확장의 일환으로 뉴질랜드를 침략하였을 때, 영국 정규군이 마오리족 조상들의 마나를 모아놓은 무덤에 포격을 가한 일이 있다.
목숨과도 같은 '마나'가 손상되었다고 여긴 마오리족은 '파투'라는 이름의 전통 무기인 몽둥이를 들고 총탄이 빗발치는 전장에서 영국군에 맞서 싸우기 시작한다.
이들은 신석기 수준의 무기를 가지고 있었지만 특유의 엄청난 피지컬과 용맹함으로 총을 몇 발씩 맞고도 끄떡없이 돌격하였고, 원시인에 가까운 마오리족에게 영국군은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고 만다.
세계 1차 대전에서 나치 군인들은 '마오리족은 총을 갈겨도 신음소리조차 내지 않으며, 앞사람이 쓰러져도 뒤에 있는 마오리족이 시체를 밟고 돌진해서 아군 기지를 피범벅으로 만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아돌프 히틀러가 '만약 마오리족이 독일을 도왔다면 전쟁에서 승리했을 것'이라고 하는 풍문이 돌 정도로 마오리족은 역사상 최강의 전투민족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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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로 본 전투민족으로 평가받는 민족 6개.
인류의 역사는 지속적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인류의 역사는 현재의 세계사로 정리할 수 있다.
인류 역사에 기록되어 있는 전투민족으로 평가받는 민족들에 대해 알아보겠다.
앵글로 색슨족.
앵글로 색슨족은 크게 게르만 족의 일파로 5세기 경 영국 남부를 침공하면서 영국인들의 조상으로 평가받는 민족이다.
또한 앵글로 색슨족은 현재 영국인들의 주를 이루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앵글로 색슨족이 주를 이루고 있는 국가는 영국, 캐나다, 미국, 호주 등이 되겠다.
구르카.
구르카 족은 용병으로 굉장히 유명한 민족으로 네팔의 소수민족이라고 할 수 있다.
구르카족은 2차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용병조직으로 굉장히 많은 활약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독일 국방군과 더불어 일본군에게 공포의 대상으로 현재까지 악명을 끼치고 있는 민족이라고 할 수 있다.
몽골리안.
몽골리안의 조상은 바로 인류 역사 상 가장 거대한 제국을 이루어냈던 징키스칸이다.
몽골리안들은 대체적으로 유목민족으로 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말을 타고 사냥을 하기 때문에 전투적일 수 밖에 없다고 한다.
몽골리안은 역사적으로 중국의 금나라를 멸망시켰고 유럽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민족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민족.
한민족은 한반도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로 한민족은 세계적으로 전투민족으로 유명한 민족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고대 한반도의 고구려인들은 용맹하고 싸움을 굉장히 잘했다라고 중국의 역사서에는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한민족은 고구려인뿐만 아니라 신라인, 백제인들 역시 전투력에 있어서는 강한 민족이라고 평가받고 있다고 한다.
훈족.
훈족은 로마 제국을 멸망시킨 민족으로 훈족의 지도자인 아틸라가 굉장히 유명하다고 할 수 있다.
대체적으로 훈족이 흉노족이라는 설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기록이 너무 적기 때문에 확실하지 않는 주장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한다.
2차세계대전 당시 소련 연방군이 독일 베를린까지 진격해온 상황에서 독일군은 소련군을 훈족의 재림이라고 하며 공포에 질렸다고 한다.
그 만큼 유럽인들에게 훈족은 공포의 대상이었을 정도로 무서운 민족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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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족.
현재의 중국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한족은 중국 한나라가 건국된 이후 중국인들은 한족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역사 적으로 한족은 엄청난 물량을 동원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민족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한족들 중에서도 중국 동북지역에 있는 한족들은 몽골인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용맹하고 겁이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하다.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