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13 월요일
읽을 말씀: 창세기 38-41장
찬송: 488장 이 몸의 소망 무언가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고난중에도 최선! 하나님이 함께하심! (39장)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2-3)
요셉은 억울하게 고난을 당하게 되지만, 그 고난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일하며,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으로 억울하고 고통스런 일들을 이겨나갈 수
있었고 큰 믿음의 사람으로 키워지게 됩니다.
비록 형제들에게 팔려 노예로 억울한 일을 당해도, 원망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며, 믿음으로 살아 하나님의 함께 하심으로 인정받는 자가 되었습니다.
심지어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혀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으로 형통하게 되었습니다. 결국은 고난을
통해 성숙하여 형통한 축복의 통로가 되었습니다.
성경의 형통은 누명을 쓰지 않는 것, 억울함을 당하지
않는 것, 세상에서 성공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형편에든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것이
바로 형통입니다.
2. 사람은 잊어도 하나님은 잊지 않으신다 (40장)
“당신이 잘 되시거든 나를 생각하고 내게 은혜를
베풀어서 내 사정을 바로에게 아뢰어 이 집에서
나를 건져 주소서...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를 잊었더라”(14-23)
술 맡은 관원장은 잊어도 하나님은 잊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요셉의 삶을 다 보시고 아시고
늘 함께해 주셨습니다.
삶의 어려움 속에서 다른 사람들은 나를 잊어도
하나님은 나의 모든 삶을 보고 계시며 축복의
통로가 되도록 다루어 가심을 믿습니다.
3.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 (41장)
“바로가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찾을 수 있으리요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가 없도다 너는 내 집을 다스리라
내가 너를 애굽 온 땅의 총리가 되게 하노라”(38-41)
요셉은 꿈꾸는 자였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영에 감동되어
꿈을 해석해주는 하나님의 대변인이 되었습니다.
삶과 역사가 암울할 때에 완벽한 통치자요
해석자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해 주는 것이
바로 이 세상의 희망이 됩니다.
바로가 신하들에게 감동하며 말한 요셉처럼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이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바로 전할 수 있고 고통하는 세상과
사람들을 살릴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세상의 가장 귀한
보물과 같은 사람으로 서게 됩니다.
올해의 표어처럼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게 하소서!
날마다 기도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