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야구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LG 트윈스는 11월 27일 (목) 오후 잠실 인근 지역 초등학교 4개교를 방문하여 야구부 학생 및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야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야구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여 야구의 저변확대와 잠재관중으로의 유도를 꾀하고 해당학교 야구부 선수들에게는 배움의 기회 및 동기부여 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대상 학교는 잠실 인근 지역 초등학교 중 ’03 LG기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대회 참가하였 던 학교 중에서 선정하였고 방문 인원은 각 학교별로 LG 트윈스 코치 1명, 선수 2명, 프런트 1명으로 구성되며, 일반학생 대상 야구 강의 및 만남의 시간 1시간과 야구부 선수 지도 1시간으로 총 2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LG는 방문 학교에 선수단 대형 싸인볼과 시합구, 야구만화 책자, 회원용 스티커 등을 선물하여 야구 홍보에 적극 나선다.
LG 트윈스는 이번 방문 초등학교 들과의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이를 어린이 회원 가입, 야구교실 참가 및 시즌 단체관람 등으로 발전시켜 야구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며 이와 같은 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야구 저변확대에 힘 쏟을 계획 이다.
초등학교별 참가 선수단은 다음과 같다. 역삼초등학교 : 김용국 코치, 권용관, 장문석 언북초등학교 : 송구홍 코치, 이승호, 최만호 둔촌초등학교 : 차명석 코치, 이종열, 경헌호 가동초등학교 : 노찬엽 코치, 조인성, 최원호 | |
첫댓글 아..이제 초등학교는 이렇게 해서라도 야구를 알려야하는건가요..
조인성 선수 저희 초등학교로 오셨으면 좋으련만... 우리는 잠실에서 떨어진 목동초등학교... ㅠ0ㅠ
저 학교에 가면 어떻게 될까요? ㅋㅋ 선수들 보고픈데; T^T 요즘 전철 티비에서 야구만 나오면 눈이 혈안이 되서 보는데.. 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