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진- 아래 첨부
2. 닉네임을 쓰게 된 이유
- 몇 년 전에 회사를 잠깐 쉬어야할 만큼 몸이 안 좋았던 때가 있었는데
그 때 체력을 회복했다고 착각하고 떠난, 아픈 후 첫 장거리 여행지가 모로코 사하라 사막이었어요.
제겐 좀 특별한 여행지라 닉네임으로 썼는데...
닉네임을 부르는 카페 활동이 처음이라 아직은 조금 낯설어요.
3. 어떻게 알고 오셨나?
- 예전에 탱고를 배운 선배의 추천.
4. 생년월일
- 닉네임과 아이디를 같은 뜻으로 오해하는 나이. 생일은 언제나 빨간 날인 3.1
5. 혈액형
- 가끔은 살가운 AB형
6. 가족
- 부모님은 광주에 계시구요. 요리가 취미인 남동생과 둘이서 살고 있어요.
7. 사는 곳
- DMC역 근처.
8. 직업
- 충무로에 있는 신문사에서 기자로 일해요.
9. 성격
- 마감 시간엔 엄청 말 빠르고 성격 급해요. 다들 그 때는 헐크로 변하는 시간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일하는 시간 외에는 최대한 릴레스하려고 노력해요.
10. 취미 & 특기
- 요가를 거의 10년 동안 했는데 선생님이 바뀌실 때마다 초보 요기니로 착각하셔서...
작년 가을부터는 필라테스로 운동 바꿔 꾸준히 레슨 받고 있어요.
11. 주량 & 술버릇
- 술 마시면 두통도 함께 와서 많이 못 마셔요. 가끔 기분 좋게 들뜨면 소주 마셔요.
12. 본인의 매력
- 뻣뻣한 몸? 밤새 놀기엔 한없이 부족한 체력?.....쓰고 나니 단점이네요.
13. 좋아하는 음식 & 싫어하는 음식
- 배고프면 몸 떨려서 일단 하루 세끼 밥 먹어요. 낙지와 장어로 된 모든 것, 그리고 겨울 시금치 무침 좋아해요
- 달고 기름진 음식 많이 못 먹어요.
14.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 상태 안 좋을 땐 책을 소.리.내.서. 또박또박 읽어요.
한 글자, 한 글자 초집중해서 읽다보면 시끄러운 마음이 사라져요.
- 가끔씩 인체 크로키해요. 사람을 그리고 있으면 사람이 이쁘게 느껴져요.
15. 가장 좋아라하는 날씨 &계절
- 꽃이 지고 난 다음 연둣빛 새 잎이 나오는 봄과 밤공기가 상쾌해지는 가을 좋아해요.
- 겨울엔 체력도 딸리고 춥고 깜깜한 밤이 무서워요.
16. 이상형
- ㅎㅎㅎ 그런 게 있나요? 그냥 담백하고 자연스러운 사람 좋아해요.
17. 탱고 말고 다른 춤을 배웠나요
- 아주 오래 전에 살사 중도포기. 모르는 사람과 춤추는 게 힘들었어요.
18. 솔땅 94기에 지원하게 된 계기
- 춤을 배울까 말까 주저하는 마음이 있었는데...그럴 땐 더 이상 생각을 멈추고 일단 시작한 다음
또 생각하자고 마음먹으니 어느새 지원서를 쓰고 있더라구요.
19. 나에게 땅고란?
-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는....딱 내 몸과 맘이 즐거워질 수 있는 춤이길 바래요.
20. 다음 주자는?
- 20문 20답의 마지막 페이지는...히오님이 장식해주세요.
첫댓글 와~~^^ 사진 웃는 모습이 너무 좋으세여 ㅋㅋㅋ 기자님이시군요 ㅎㅎㅎ 연예부..는 아니시죠?ㅋㅋㅋ 전 사하라님... 너에 죄를 사하노라.. 그건쥴 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범반장님~~ 연예인은 자주 안오는 신문사랍니다 ㅋㅋ 탱94랑의 반장님답게 항상 쾌활하고 센스 넘치는 에너지 좋으세요 :) 하늘에서 내림 명반장님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포근한 미소가 넘 보기 좋아요~^^ 지난주 처음 뵌거 같은데도 마냥 편하더라구요... 세라도 처음 하실 때 내외하시던 모습 넘 귀여우셨어요ㅋㅋㅋ 앞으로 오래오래 함께 해요
그러게요~~ 괜히 나 혼자만 긴장해서...잊고싶은 기억이네요;; 다들 잊어주세요~
그래도 그 날은 이루리님, 메이님과 처음 인사하게 돼서 반가웠어요^^ 계속 자주 뵈여
사하라의 별님 닉처럼 얼굴도 이쁘시네요♡
땅고는 알면 알수록 매력이 넘치는 춤이랍니다
오랫동안 함께해용~^^♡
저 사진은 사진빨이에요;; 나중에 누구세요? 하시면 안되십니다ㅎㅎ
가끔 살가운 AB형..아니시던데..부끄러운 살가움의 ab형이신듯..^^*차갑지도 뜨겁지도 않는..이란 표현 멋진데요?음 왠지 땅고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겉으론 도도하고 차갑지만 내면은 뜨거운 꼬라손을 간직한..사하라님이랑 궁합이 잘 맞을거에요..포기하지말고 꾸준히 오래해요 우리~!
미처 말하지 못했지만...사부님들의 열정과 사랑에 연일 놀라우면서도 너무 감사해요 :) 이 분위기 이대로 쭉 따라가기만 하면 왠지 땅고를 재밌게 즐길 수 있지않을까 상상하게 만드는...저같는 부끄러운 몸치도 춤추게 만드는 최강의 사부님들이세요^^
웃는 사진 보니 상쾌해 진다 ^^..우리 잘 해 보아요~~ 포기하지 말기
넹~ 기운 넘치게 홧팅 해볼게요!! 쟁쟁한 탱94랑에 춤 이상하게 추는 동기 한명 있어도 괜찮겠죠 :)
우아한 사하라님~쎄라도 수업 때 진짜 귀여웠어요ㅎㅎㅎ자주봐요~
땅고가 무슨 서바이벌 익스트림처럼 느껴질 때...우리 같이 애기해요~
충무로 신문사면 매경인가요? 예전에 알바했던 기억이 ㅎㅎ 닉 이제까지 Sarah로 알고 있었어요 반갑습니다 :)
반가워요^^ 매번 내 발과 다른 사람들의 발만 보다가 이제야 얼굴들이 보여요~ 자주 뵈어요
탱고필, 사하라님! 이렇게 자소서로 뵈오니 더욱 반갑습니다 ^^ 화이팅~!!
ㅎㅎ 뭔가 익숙한듯 새로운 기분이....암튼 탱고의 길 너무 어려워요;;
사하라님 피는 잘 뽑으셨는지요 ㅎㅎ 담에는 지대로 한잔해요 ㅋㅋ
다행히 괜찮다고 하여...좀더 달려도 되나 생각중이네요 ㅎㅎ 참고로 전염병 절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