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경상수지 적자 역대 최대 5928억엔 ㅇ 재무성 14일, 2013년 11월 국제수지(속보) 발표. - 해외의 상품과 서비스의 거래현황 등을 나타내는 경상수지는 5,928억엔의 적자 기록. - 적자는 2개월 연속. - 적자폭은 전년 동월보다 4,132억엔 확대되고 비교가능한 1985년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
ㅇ 경상수지 적자원인 - 엔화약세로 원유 등 연료의 수입 증가 영향이 가장 크게나타남. - 무역·서비스수지는 1조 3,643억엔 적자로 적자폭은 전년 동월에 비해 3,690억엔 확대. - 적자는 20개월 연속으로 11월로서는 과거 최대 적자를 기록.
ㅇ 무역수지적자 - 무역수지는 1조 2,543억엔 적자로 적자폭은 전년 동월대비 4,035억엔 확대. - 적자는 17개월 연속으로 11월로서는 과거 최대. - 자동차 및 유기 화합물을 중심으로 수출은 증가했지만 원유와 액화 천연가스를 중심으로 한 수입의 증가확대가 원인.
ㅇ 수출입현황 - 수출액은 전년 동월대비 8,426억엔 증가한 5조 6,316억엔으로 9개월 연속 증가. - 수입액은 1조 2,461억엔 증가한 6조 8,859억엔으로 13개월 연속 증가.
ㅇ 관세국이 정리한 2013년 11월분 무역통계 (통관기준)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9,172억엔 증가한 5조 9,004억엔을 기록. - 주요 지역별로는 미국이 1,977억엔 증가, 중국이 2,837억엔 증가 등. - 상품별로는 자동차가 2,200억엔 증가, 광물성 연료가 536억엔 증가, 유기 화합물이 494억엔 증가
ㅇ 수입액은 전년 동월대비 1조 2,543억엔 증가한 7조 1,945억엔. - 주요 지역별로는 중동이 3,454억엔 증가하고 중국이 2,728억엔 증가. - 상품별로는 원유가 3,212억엔 증가, 액화 천연가스가 1,575억엔 증가, 항공기류가 834억엔 증가
ㅇ 서비스 수지는 1100억엔 적자로 적자폭은 전년 동월 대비 345억엔 감소. - 기타 서비스 수지가 적자로 전환했지만 방일 외국인 여행자수가 증가함으로써 수송수지, 여행수지 적자폭을 축소한 것으로 나타남.
ㅇ 소득수지는 9,002억엔 흑자로 흑자폭은 전년동월보다 75억엔 확대. - 흑자폭 확대는 3개월 연속. - 배당금 지급 증가 등으로 증권 투자수익이 감소한 반면, 배당금·배급받는 지점 수익의 급여감소 등으로 직접투자 수익이 증가한 것이 요인으로 판단.
ㅇ자본수지는 6,443억엔의 유입초과(전월 4,073억엔 유입초).
출처 : 산케이신문, 시사통신 등 2014. 1. 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