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서울병원, 매월 2~3명 환자에게 시행 중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병원장 이정재)이 최근 꿈의 암치료로 불리는 카티(CAR-T) 세포치료를 시작했다.
첫 환자는 여러 치료에 불옹성이었던 미만성대B세포림프종 환자다.
지난 2월 혈액을 채취해 스위스(미국 또는 스위스로 보냄)로 보낸 후
1개월 뒤에 CAR-T세포가 무사히 만들어져서 환자에게 성공적으로 주입했다.
첫 환자 치료 이후 매월 2~3명의 환자에게 카티(CAR-T) 세포치료를 시행 중이다.
김경하 순천향대서울병원 종앙혈액내과 교수는 '우리 병원은 1980년, 국내에서 세번 쨰로 조혈모세포이식을 시작했고,
지금도 활발히 시행하고 있어서 치료과정이 비슷한 카티 치료를 비교적 쉽게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환자들이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AR-T 세포치료, 난치병 혈액암에 새 희망 제시
카티(CAR-T: Chimeric antigen receptor T cells) 세포치료는 환자의 체내에 있는 면역세포인 T세포를 체취한 후
이 T세포에 암세포를 찾아내는 물질인 키메라 향원 수용체 'CAR'를 정착하는 유전자 변형을 한 후
다시 체내에 주입하는 치료 방법이다.
주입한 카티(CAR-T)세포는 환자 체내에서 암세포를 공격하고 장기적으로 암세포를 공격하는 능력을 유지하기도 한다.
암세포를 정확하게 타겟팅에서 공격하기 때문에 정상 세포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치료과정은 조혈모세포이식과 유사하지만, 국내에서 치료를 하려면 해당 병원이 승인을 받아야 하는
비교적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한다.
또한 , 치료과정에 있어서도 기존 치료와는 다른 부작용들이 있어서 이에 대한 관리 및 장기적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카티(CAR-T) 치료는 현재 일부의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과 비호지킨림프종에서 보험 적용을 받아 치료할 수 있으며
기존 치료법으로 치료가 어려운 환자에게서도 좋은 치료 성적을 보이고 있다.